이런 사랑하나 갖지 않을래요? 잘 움직이지 못하는 지체가 부자유한 이들에게 온몸이 되어주는 사랑을..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길잡이가 되어줄수 있는 그런 사랑을.. 말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는 미리 그뜻을 알아 움직여 주는 그런 사랑을..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는 따스함을 전하는 풍요로운 사랑을.. 병든 자 에..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소유한다는것은 뭘까? 물질이란 무엇인가?.. 지성과 감성이 메말라 버린, 오직 동물적 본성만이 존재할때 반드시 필요로 하는것. 신은 인간에게 본능과 더불어 지성과 감성을 함께 부여했다. 동물적 본능은 그냥 육감적인것! 그래서 물질의 본성을 모른채 그것에만 집착하는 것이다. 물질이란! 삼라만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남기고 갈때 부끄럽지않아야 하잖아. 홀가분한 훗날은 있을까요..? 우린 오늘도 덧 없는 일상들을 반복하고있다. 하나! 둘!!! 이렇게 세월은 또 내일을 향하고 그러다보면 하나! 둘!!! 떠나보내고 또 나도 떠날것인가? 하지만 우리!!!!!!!! 떠나면서 뒤돌아 보지말자. 뒤를 염려함은 곧 남아있는것에대한 미련일뿐.. 가이없는 세월속에서 온갖 ..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아-사랑이었었구나. 사랑이었어라. 사랑이었어라. 어느별 어느 하늘 아래 말없이 왔다가 이름없이 사라져 가야할 이 작은 가슴에 그냥 스쳐 일렁이는 미풍으로만 알았었는데 아...!!! 사랑이었어라. 진정코 사랑이었어라. 때론 거센 파도와 같이 때로는 잔잔한 호수에 여울이 지듯이 아름답고 찬란한 그것은 사랑이었어라...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더 이상의 유토피아는 없다 마음으로 또는 육체적으로 인간은 누구나 아픔을 경험하면서 살아간다. 그것은 하늘이 인간에게 주는 하나의 시련이며 그 시련을 주고 인간은 그걸 받음으로써 자기성찰의 길을 가는 것이리라. 그리하여 보다 더 아픈이들의 마음을 읽어 내 아픔의 경험을 토대로 그들을 감싸안고 위로 하라는 뜻일것..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못다지운 그리움 하나 매미울음 요란한 여름 어느 한 자락에 서서 내 뜨거운 가슴 속 그리움들은 다가올 계절을 재촉하고... 이제 지나쳐 버린 뒤안길에 남겨둔 슬픈 자욱들을 회상하며 다가올 남은 인생의 대미는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 되어 갈 수 있을까? 내 살아온 흔적들 속의 부끄러움들을 지우려 무던히 닦음으로 자제..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항상 감싸 기르는 사랑을 우린. 까마득한 저편에 두고온 많은 영상들이 있고 우린. 그걸 굳이 외면하려 안간힘 해도 가끔씩 파노라마 처럼..................... 마치. 흩어져 부서져버린 파도의 조각들처럼 진한 그리움 되어 다가오고................ 그러나 인간은 망각 할 수 있는 능력을 신으로부터 부여 받았기에, 어쩜!!1 참으로 축..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사랑이 진정 아프기만 한걸까요? 아는가? 님이시여!!! 그리움이 있기에 사랑이 존재하는 걸 아는가? 님이시여!!! 사랑이 있기에 증오가 함께 존재하는걸 터져 오르는 울분을 자신은 도무지 추스림 못하고, 폐부를 도려내듯 아파함이 그것이!!! 진정 그리움 이라는 걸 아직은 까까머리 일때의 사랑은 풋과일의 미각처럼 느낌하지만, 열정..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대체 정치는 언제 하려는가? 부정한 돈을 챙긴 그대들.. 지금 흡족 하다고 생각하는가? 그 물질이란 말일쎄, 쌓이는 것이며 또 눈에 보이는 것이며 그러하기에 무너질수도 있는 거라네. 설령 무너지지 않는다 하여도 이미 그대들께서 빵빵 하다고 생각하는 그 물질은 그 가치를 잃고 있다네. 입으로는 도덕과 의리를 말하고 진실을..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성자의 깨우침 삼라만상을 뒤덮은 육중한 침묵이 잠을 깨니 적막광야에 산사의 종소리 울리고 세인들의 자아를 일으킴은 무지몽매 깨우치는 지혜의 성음이라 닦으라 배우라 나는 없느니 두루 존재함으로 나 비로소 존재 함이니 집착하지 말라고... 알고 있으니 번뇌속의 고통이고 모르고 있으니 칠흙같은 어두움이 .. 카테고리 없음 200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