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연가 글쓴이 : 논깡 어느 슬픈 님의 눈물처럼 이맘때 쯤이면 내 굳이 나무라지도 않는데 그 진한 눈물 흘리고 때론 울부짖듯 세상을 뒤 흔들만큼 소란을 떨다가 어느 한 순간 잠자듯 조용히 흐느끼는 숨 죽인 호흡 누가 그토록 아프게 그리운 것이어서 사람의 마음 천갈래 만갈래 찢어놓고 그 위에 그리움 ..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그리움은 마음을 아리게 한다 그리움이란..? 무엇이 나를 그토록 진한 그리움으로 이끌어 갈수 있을까? 내 시야에서 존재하지도 단 한번의 스침도 없는데............. 귀뚜리 밤 울음에도 촉촉히 젖는 이슬비에도 그리움은 묻어 나오고................ 아린맘 달래려 막걸리 한 사발에 흔해빠진 육자배기 한가락 흥얼 거려도 나를 휘 저어..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내가 비운만큼 다른쪽이 채워진다 우리 섬세하리만치 깊이 느끼는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 이렇게 시간은 흐른다. 언젠가 우리가 가서 닿아야할 싯점으로 쉬임없이 쉬임없이~~~~~~~~~~~~ 겨울의 냄새가 벌써 우리집 앞뜰까지와서는 구멍뚫린 잎새들을 휘~늘어놓고 마음까지 쓸어가려 하고. 그 풍성했던 계절은 가고 이제 곧 겨울의 문턱을 ..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자꾸 기억저편으로 사라지는 것들 우리들 먼 기억의 저편에서 찢기우듯 아픈 상처들이 점철되었고,,,,,,,, 참 자유속에 참 삶을, 삶으로써의 순수함마저 소유하기 힘들었던 나약한 우리들, 그리고 그 시절들. 강하지 못해 약했던가? 아님 강해도 강할 수가 없었던가? 바른 말이 그렇고 바른 행동이 그렇고 바른 글이 그토록 나약할 수 있..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참다운 사랑과 애정이란 우리 모두는 과연 사랑과 애정을 어떻게 정의 할 것인가? 가까이는 우리 결혼관행의 틈을 한번쯤 살며시 들여 다 보자. 그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보게 된다. 왜? 정녕 왜 그럴까? 그것은 우리스스로 전혀 깨닫지 못하고 무지한 욕심이 가득하기 때문일 것이다. 비록 결혼이 아닌 작은 만남 ..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가다 가 한번 돌아보면 어디에서 부터 어디로 흘러갈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그 태어남의 시작으로부터 가야한다는 숙명을 감지하고 ... 어쩌면 모든걸 세파에 맡겨버린채 체념하고서 삶을 지속하는지를..... 그런 까닭에 우리는 참으로 많은 것 들을 생각하거나 행동으로 보이게되고 그 속에서 우린 우리의 자화상..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우리들 다음 세대는--- 이 황량한 우주안에 티끌하나!!!! 그것은 나....또 우리들, 아무리 존재함을 과시하려해도 흔적조차 느끼지 못하고 온통 서글픈 외로움들........ 이 아픈 고통은 어이 평생을두고 나를 떠나주지 않는가? 단 한번의 삶도 내 주위에서 평하롭지 못한체 끊임없이 고통속으로 몰아간다. 때로는 울부짓고 포효..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긴 밤 뒤척임은 님의 애절한 슬픔이 긴~밤 하얗게 베겟닛을 적심은... 아직도 그대에게 사랑을 할수있는 따스한가슴이 있다는것... 나의 쓰리고 아픈 고독이 내 온몸을 휘 감고 까만 밤 뒤척이게 함은... 아직도 그대에게 아련한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것... 그대 님 삶의 처절한 틈바구니에서 문득문득 뇌리를 스치는 슬..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그리움이란? 무엇이 나를 그토록 진한 그리움으로 이끌어 갈수 있을까? 내 시야에서 존재하지도 단 한번의 스침도 없는데............. 귀뚜리 밤 울음에도 촉촉히 젖는 이슬비에도 그리움은 묻어 나오고................ 아린맘 달래려 막걸리 한 사발에 흔해빠진 육자배기 한가락 흥얼 거려도 나를 휘 저어놓은 그 진한 .. 카테고리 없음 2005.07.14
누구있어 그들을 어루만질수 있을까? 그렇게 아픈 이유가 그 하늘 끝 닿을 것 같은 아파트의 베란다에서 자기 세포들의 조각을 피 눈물 흘리며 내던지고 스스로도 꽃잎처럼 낙화할 수밖에 없었던 그 이면에 썩어서 코를 들수없을만치 더러워진 정치꾼들의 무사안일이 어두운 이면을 살피지 못하고 국민의 피로 만들어진 혈세를 도적,분탕.. 카테고리 없음 200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