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한 돈을 챙긴 그대들.. 지금 흡족 하다고 생각하는가?
그 물질이란 말일쎄,
쌓이는 것이며 또 눈에 보이는 것이며
그러하기에 무너질수도 있는 거라네.
설령 무너지지 않는다 하여도
이미 그대들께서 빵빵 하다고 생각하는 그 물질은
그 가치를 잃고 있다네.
입으로는 도덕과 의리를 말하고 진실을 말하고 하지만
아니라네.
그 도덕과 의리와
진실이란 추한 그대들의 입에서 내뱉을 만큼
그런 가벼운 단어가 아니라네.
도덕과 의리라는 말과 그리고 진실이라는
단어.....
그것은 그대 뒤에 감춰진 그대의 잘못된,,모든 꼬여버린 인생속에서의 도피처로
만들어 가기위한 위선의 말,
바로 그것일쎄.
의리란 바른 도리를 말함이며 바른 행함을 말함이며 신뢰를 져버리지 않음에 있고
진실이란 추호의
거짓이 없는 순수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람들 가슴마다 에
자리한 올바른 양심의 거울이라네.
국민의 아픔이 안타깝다는 위선의
말을 내뱉고 정작 현실은 그 아픔을
배가 시키는 행위,
자신의 모든 허물들을 그저 꼭꼭 감춤 하기에 급급한 행위
이런
일련의 모든 것 들은 그대들 스스로 도덕과 의리와 진실과 믿음을 잃은
처사 였다네.
그러하니 이제부터 회한의 잔을
드시게나......
사람이 참 삶을 산다고 하는것은 우선 물질에서 오는 우월감을 버려야 함이며
그 물질로써 모든것이
대변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함이며
그 물질로써 자신을 덮어 감추려 함을 멈추어야 함이라네.
그래서 자칫 갖지말아야 할 자가
가졌을때 행하는 무소불위의 행위는
많은 사람들에게 돌이킬수 없는 아픔을 줄수도 있다네.
마음의 상처 말일쎄.
그대들이여...
그렇게 불법으로 인정되지 않는 국민의 혈세를
가졌으면 얼마나 가졌을까?
그대들이 가진 그
모든 것들이
정말 의리와 진실과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 가는 백성들의 주머니에있는
한톨의 먼지만큼도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아는가?...모르는가?..
이제 빵빵 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대들의 착각일세
그것은 헛 바람이 들어갔을수도 있음이니
지금의 이 충고들을 잊지 마시게.
그리고 다시는 그 추한입으로 "의리""진실""믿음"을 논 하지 마시게.
행이
따르지 않는,,
자기비호를 위해 내 뱉는 말들은 이미 그 가치를 잃었고 사람들은
그러한 허울을 믿지않는다네
이제 이 밝은
세상에
무에 그리 숨김할것이 있던가?
배움이란 지식만으로는 늘 부족한 것이라네.
최고 학부를 몇백번 나오면 무슨
소용인가?
이미 그 유치한 자존이
보고 듣고 느껴서 그 행함이 결여되어 있는것을...
그 자존이 그 자만심이 그대들을
그렇게 만들어 버린것을.....
이제 그대들이여...
태초의 그대 태어남의시간으로 가시게.
그리하여 처음부터 다시
지성과 인성과함께 감성까지 가지고 와서 행 하는 법을 익혀
다시 지금의 시간으로 걸어서 오시게.
반드시 걸어서 오시게.
그래야만 그 탐,진,치의 마음을 버릴수 있음이며,
보고 듣고,느끼고,행 하고,배려하는 법을 배울수 있다네.
그
걸어오는 시간동안 너무 많은 책일랑은 읽지 마시게.
자칫 잘못 인식된 그 많은 책들이 주는 지식은 그대들을 사악함으로 몰아갈수 있음이니
가장 순수함으로 걸어서 걸어서 지금의 시간속으로 오시게나.
그리하여 우리 다시 참 마음으로
함께
걸어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