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비움에의 공부 나....? 나 라는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 난 어떻게? 난 왜? 난 무엇하러? 난 존재 하는것일까? 나 라는 존재 하나 때문에 난 행여 나 아닌 또 다른 나(우리)에게 작은 아픔이라도 주는것은 아닐까? 정확히 말하면 나....라는 존재는 없는것이다. 나 아닌 또 다른 나(우리)라는 존재가 없다면 내가 나 라고 하.. 카테고리 없음 2005.07.13
내 어린꿈이 주절이 주절이 내 어린꿈들이 주절이 주절이 매달린 시간 파아란 자화상은 안타까운 여운에 묻히고 돌아다볼 겨를도 없이 내 젊은날은 슬픈 초상을 남긴채 지워져 버렸다. 누구있어 지금에 다달았으며 무엇하러 삶에 무게를 지고 여기까지 왔는가? 이 초로의 계절에 떨어진 낙엽 밟아본 흔적도 없이 하아얀 새벽길 .. 카테고리 없음 2005.07.13
비의 연가 어느 슬픈 님의 눈물처럼 이맘때 쯤이면 내 굳이 나무라지도 않는데 그 진한 눈물 흘리고 때론 울부짖듯 세상을 뒤 흔들만큼 소란을 떨다가 어느 한 순간 잠자듯 조용히 흐느끼는 숨 죽인 호흡 누가 그토록 아프게 그리운 것이어서 사람의 마음 천갈래 만갈래 찢어놓고 그 위에 그리움 던져놓을까? 시.. 카테고리 없음 200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