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지운 그리움 하나 매미울음 요란한 여름 어느 한 자락에 서서 내 뜨거운 가슴 속 그리움들은 다가올 계절을 재촉하고... 이제 지나쳐 버린 뒤안길에 남겨둔 슬픈 자욱들을 회상하며 다가올 남은 인생의 대미는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 되어 갈 수 있을까? 내 살아온 흔적들 속의 부끄러움들을 지우려 무던히 닦음으로 자제..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항상 감싸 기르는 사랑을 우린. 까마득한 저편에 두고온 많은 영상들이 있고 우린. 그걸 굳이 외면하려 안간힘 해도 가끔씩 파노라마 처럼..................... 마치. 흩어져 부서져버린 파도의 조각들처럼 진한 그리움 되어 다가오고................ 그러나 인간은 망각 할 수 있는 능력을 신으로부터 부여 받았기에, 어쩜!!1 참으로 축..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사랑이 진정 아프기만 한걸까요? 아는가? 님이시여!!! 그리움이 있기에 사랑이 존재하는 걸 아는가? 님이시여!!! 사랑이 있기에 증오가 함께 존재하는걸 터져 오르는 울분을 자신은 도무지 추스림 못하고, 폐부를 도려내듯 아파함이 그것이!!! 진정 그리움 이라는 걸 아직은 까까머리 일때의 사랑은 풋과일의 미각처럼 느낌하지만, 열정.. 카테고리 없음 200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