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의 노래로 가슴을 적셨던 영화... 노래 하나하나가 그대로 영화였던... 노래의 아름다움으로 빠졌던 순간들...
맘마미아...
엄마의 일기장을 섬을 찾아온 친구들에게 읽어주며...(결혼을 앞둔 소피)
얼마나 아름다운지...
항상 허전한 마음 한 구석을 아빠를 찾음으로써 메울 수 있다고 믿는 소피...
엄마의 일기장을 보고 초대한 엄마의 세 연인...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
엄마의 젊은 날의 친구들도 섬으로 방문을 하고...
그들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장면....도나와 샘...
아름다운 그들...
어여쁜 스카이와 소피...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신부일행...
명랑하고 귀여운 신부...
그러나 딸의 결혼식은 정작 엄마와 아빠의 결혼식으로 맺어지고.....^^
마지막에 들려주는 주인공들의 노래모음... 아바의 부드럽고 시원한 노래들로 채워진 영화... 맘마미아...
맘마미아... 총소리, 피바다, 욕, 잔인함...등과는 전혀 거리가 먼 노래소리와 춤과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영화....
맘마미아(mammamia) 란? 이탈리아어로 '에구머니나', '어머나', '어쩜 좋아', '세상에 이럴 수가', '엄마야' 등의 의미로 쓰이는 감탄사랍니다.
영화화한 작품으로 결혼을 앞둔 딸이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엄마의 옛 연인 3명을 초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아바의 음악으로 만들어졌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들을 수 있다.
7월 전세계 개봉과 함께 유럽 UK 차트 및 미국 빌보드 차트 POP, 사운드 트랙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이어 한국에서도 이미 판매 첫 주 사운드 트랙 부분 1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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