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멕시코와 미국정부가 신종플루를 처음확인하였습니다. 원래의 이름은 "돼지 인플푸엔자"였지요. 언론보도를 보면 멕시코시티 주변과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서 첫 사망자가 생긴이래 급속도로 확산되어 지금은 전세계 119개국에서 감염자를 확산시키며 사망자도 확산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급기야는 미국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우리나라도 일부에서는 휴교령을 내리는 등 확산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신종플루가 정말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유전자 구조를 바꾸는 대변이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신종플루가 처음에는 돼지 인플루엔자로 이름이 붙여진 것에서 보듯 처음에는 분명 "돼지 인플루엔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돼지 인플루엔자가 돼지를 숙주로 삼다가, 사람을 숙주로 삼다가 또는 조류를 숙주로 삼다가 드디어 유전자가 대변이를 일으켜 비로소 "신종플루"로 명칭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 래서 처음에는 돼지에서 비롯된 것이긴 하지만 양돈 업계의 피해 등을 고려하여 세계보건기구(WHO)가 변형된 이름인 인플루엔자A(H1N1)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 인플루엔자는 대변이를 하기 때문에 "한번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재감염이 되는지?"는 아직까지 시원한 답을 내릴 수 있는 전문가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감염되면 치사율은 겨울독감 보다 전파력은 3-4배 높은 것으로 얼려져 있지만 치사율은 0.1-1%로 겨울 독감과 유사하거나 낮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 한번 감염되면 가볍게 앓고 넘어가 면역력을 갖는 인구가 늘어나지만 최악의 경우는 대변이를 일으키느냐에 전세계의 전문가들이 노려보고 있습니다.
현재 신종플루에 대한 처방도 타미플루에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신종플루가 타미플루에 완벽하다고 보는 학자들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덴마크, 싱가포르 등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항바이러스 약물 '타미플루"에 내성을 갖는 변이 바이러스가 12개 출현 했다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라 완전 박멸하기는 어렵습니다. 타미플루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종플루가 타미플루에 감수성이 뛰어난 것은 사실로 보이나 바이러스 특성상 인체내에 침투하여 어떤 숙주를 삼아 변형되는지는 처음부터 파악하기 힘듭니다.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치사율이 높은 조류 인플루엔자를 만나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변이를 일으킬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조류이플루엔자와 만나 변이를 일으킨다면 항바이러스에 대한 약은 그야말로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처럼 현재 단계의 신종플루는 별 볼일 없는 바이러스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니 완벽하게 면역력이 생겨 재감염이 되어도 현재로서는 안전하다 볼 수 있으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재감염이 되면 면역력이 생기겠지만 어느누구도 안신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몸에 면역력이 있지만 자주 감염되면 일반 감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변종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몸에 변형될가 걱정입니다. 몸 속에서 변이를 일으키니까요. 그러나 현재로서는 안심입니다. 아직 변형된 신종플루가 보도된 사례가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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