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변강쇠 변강쇠 남편을 둔 부인의 고민'
변강쇠와 결혼한 어떤 여자가 있었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너무 괴로웠다.
남편이 때와 장소를 안가리기 때문...ㅡㅡ;;
잘 때는 필수이고, 밥먹을 때, 빨래할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변강쇠 부인은 너무 괴로운 나머지 고향에 계신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아버지, 제 남편은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그 짓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추신: 글씨가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ㅡ,.ㅡ;;
#2 '남편의 습관'
오락을 밥먹듯이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다.
이 남자가 나이가 들어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되었다.
결혼식을 마치고 둘을 신혼여행을 갔다.
드디어 밤이 되어 초야를 치르려고 신부는 마음을 준비를 하고 기다렸다.
남편이 다가오는 기척이 들려 신부는 눈을 지긋이 감고 기다렸다.
남편이 신부의 두 가슴을 손으로 잡는 게 느껴졌다.
그런데 느낌이 이상했다.
남편이 애무를 하는 게 아니고 젖가슴을 양손으로 잡고 흔들기만 하는 것이었다.
죄우로, 상하로, 때론 버튼을 누르듯 콕콕 누르며 오락을 즐기고 있었다.
참다못한 신부가 짜증이 나서 이렇게 쏘아부쳤다.
"자기야! 코드나 꽂고 해!"
이것 S라인도 아니고 Y라인라고 해야 하남?
#3 '나체 마라톤'
한 여자가 남편이 없는 틈을 타서 애인을 집으로 불러들여 뜨거운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서 남편의 차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여자는 황급한 목소리로 애인에게 말했다.
"서둘러요! 남편이 오고 있어요. 빨리 창밖으로 나가세요!"
"뭐? 밖에 비가 저렇게 쏟아지는데 어떻게 나가?"
"남편이 우릴 보면 둘다 죽일거에요!"
애인은 어쩔 수 없이 옷가지를 주워들고 창밖으로 뛰어 내렸다.
마침 밖에 서는 시민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었고, 엉겁결에 남자는 그들과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옆에서 뛰고있던 노인이 남자에게 말했다.
"젊은이는 항상 그렇게 다 벗고 뛰오?"
"네에, 저는 벗고 뛰는게 편해서요."
"그 옷가지들도 들고?"
"예. 그래야 다 뛰고 난 다음에 옷을 입죠."
"그럼 그 콘돔도 항상 끼고 뛰오?"
그러자 남자가 씨익 웃으며 하는 말...
"아하! 이거요? 이건 오늘 비가 와서 끼었습니다. 비 올 때만 착용합니다."
#4 할머니의 경륜
우리집엔 밤 12시마다 '내몸이 불타고 있어!'라는 장난전화가 온다.
자꾸 오다보니 공포증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 할머니께서 오셨다.
그날도 어김없이 전화가 왔다.
내가 전화를 받지않자 할머니께서 전화를 받으셨다.
수화기에서 "내몸이 불타고 있어!" 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듣고선 아무렇지도 않게 할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조둥이(입)은 언제 타노?"
그날 이후론 다시는 장난전화가 걸려오지 않았다.
역시 우리 할머니는 대단한 할머니이시다.
'코브라 주술사가 열심히 주문을 하지만 도대체 반응이 없는 불쌍한 고추'
#5 '잠자리의 대화'
한 부부가 잠자리에 막 들었다.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는지 고름 숨소리가 새근새근 들렸다.
하지만 남편은 그것이 하고 싶어 잠이 오지를 않았다.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도저히 참기 힘들어 자는 아내의 몸을 쿡쿡 찔러 깨웠다.
"꼴려서 안되겠다. 한번 하자."는 남편의 말에
"내일 아침에 산부인과 예약이 있어요."
"산부인과에 갈 때는 거기를 거기를 깨끗이 하고 가는게 예의겠지요."
라며 아내는 부드럽게 거절했다.
묵묵히 듣고있던 남편은 또 한참 궁리하더니 다시 아내를 쿡쿡 찔렀다.
"자기, 내일 혹시 치과 갈 일은 없지?"
#6 '처음인 여자'
남자가 새로 사귄 여자친구를 안아주며 말했다.
"너를 안고 싶다고 말을 꺼낸 사람이 내가 처음이란 말이지?"
그 말을 듣고 여자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렇다니까요. 지금까지의 남자들은 모두 아무 말없이 나를 안았어요."
#7 '밤에 하는 노동'
사무실에서 최부장과 김부장 큰소리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최부장: "밤에 하는 그거는 노동이야, 그야 말로 아내를 위한 봉사지!"
김부장이 옳거니 하며 맞장구를 쳤다.
김부장: "맞아! 그건 그야말로 중노동이라고 할 수 있지."
최부장: "우린 참으로 희생을 하고 있는거지. 가정을 위해서 말이야."
그리고는 옆에서 조용히 있던 젊은 사원에게 물었다.
최부장: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사 원: "아~ 예, 맞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는 조용히 사무실을 나가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사 원: "그게 노동이면 니들이 하겠냐? 날 보고 벌써 시겼지...."
#8 '여성 전용 화장실'
호텔에서 급한 나머지 한 남자가 '여성 전용 화장실'을 들어갔다.
유유히 볼일을 보고 나오려는데 마침 화장실을 들어오려던 중 한 여성과 마주쳤다.
그 여자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여보세요! 여기는 여성 전용이라고요!"
그러자 남자는 바지 지퍼를 도로 내리고선 고추를 가르키며 되물었다.
"그럼 당신 눈에는 이게 남성 전용으로 보이시나요?"
#9 '두 여자의 대화
30대 후반의 두 여자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A: "요즘에 피임 때문에 너무 신경이 많이 쓰여, 노이로제에 걸리겠어."
B: "너네 남편 오래전에 정관수술했다고 그랬었잖아?"
A: "얘는... 그러니까 조심해야지!"
#10 그녀의 콤플렉스
빼어난 미모를 자장하는 아름다운 그녀에게 단 한가지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얼굴에 여러개의 점이 있었다.
모든 남성에게 인기를 누리던 그녀도 그녀가 짝사랑하던 김대리에게는 관심을 얻지 못했는데, 점심식사를 마치고 들어오다 우연히 김대리와 마주첬다.
그녀는 그에게 알듯 말듯한 미소를 날렸고, 김대리는 그녀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말했다.
"자장면 드셨나봐요."
아래에서 위로 치켜들고 있는 것이 도대체 뭣인감..??
#11 진짜 지옥
문지기: "네가 갈 지옥을 선택하거라."
문지기는 사내를 끌고 첫번째 방으로 갔다.
그 곳에는 어떤 사내가 인간의 모습이 아닐 만큼 엎어져서 계속 두드려 맞고 있었다.
사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거부했다.
그러자 문지기는 두번째 방으로 사내를 안내했다.
그 방에 있는 사람은 온몸을 쇠사슬로 휘감긴채 악마들에게 불꼬챙이로 고문을 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이번에도 사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문지기는 사내를 데리고 마지막 방으로 갔다.
그러자 그 방안에는 늙고 추한 사내가 멋지고 늘씬한 금발 미녀와 키스를 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이었다.
사내는 얼굴 전체에 미소를 머금은 채 소리쳤다.
사 내:"여기로 하겠소!"
그러자 문지기는 그 방의 문을 열고선 여자에게 소리쳤다.
"이봐, 여자! 너는 이제 밖으로 나와도 된다. 이제 넌 구원받았어."
문지기는 계속해서 사내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문지기: "저는 늙은이는 남자건, 여자건 관계없이 성폭행을 일삼는 놈이다. 여자가 벌로 이제껏 이 방에서 지낸 것이다."
문지기: "둘이서 다투지 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기 바란다. 평생 배필로 지내야 할 사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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