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에서 집요하리만큼 상대에대한 정보를 알아내려 한다면
아마도 그 상대방은 흠칫 두려움을 느낄거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을것은 당연한 일이고
인터넷에서의 닉네임이 필요한 것도 개인정보의 유츌을 막기위한 최소한의 수단일것이다 블로그나
플래닛에서 그 한정된 공간에서의 최소한의 것만 알고서 서로 얘기를 주고받을수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애써 상대방의 소개를 자세하게 해 주길 원한다면 아마도 그건 아주 크나큰 넌센스일것이다
나름대로 현명하다라고 자신이 스스로 판단한다 치더라도
제 삼자가 보고 느낄때엔 그것역시 넌센스이다
온라인상에 올라와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가지고
나의 경우는 100% 믿으면서 대화를 한다
올라와 있지 않은 개인정보를 집요하게 추궁한다면 그처럼 난감한 일 또한 없을것이며
제일먼저 예의가 아닐것이라 본다
그럴거라면 만천하에 얼굴 내어놓고 노골적으로 접근을 하지 뭐하려고 인터넷을 이용하며
아이디 나 닉네임을 쓸것인가,말이다
오늘 이런 경우를 내가 직접 당하고 보니
갑자기 사람이 싫어져 버린다
그냥 사람이 좋아서 인터넷상으로 서로 얘기 주고 받으면서 다사다난한 일들 을
서로 대화로 주고 받으면서 그렇게 지내다가 인터넷에서 스스로 소멸되어져 가버리는것이
지극히 기본일터..
상대방의 정보를 솔직히 다 말해 보라면서 얘기 하는건 절대로 옳지 못하다
누구에게나 숨기고싶은 부분이 있을것이고
결코 다 밝히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것이란 가정하에
이 공간은 존재하는것이다
만약에 솔직한 자신의 소개가 오히려 개인정보 누출로 인해 행여 생길지 모르는 피해가 있다면
그때에 어찌하려 하는가?
조금만 더 생각의 발상을 전환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솔직한 모든것을 털어놓기를 바란다면
당장에 인터넷 상에서 사라지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공간은 그냥 있는 그대로를 진실인양 받아들이고 허심탄회하게 서로 대화할수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하는것이다
솔직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식의 플래닛이나 블로그의 문구가 있다면 스스로 삭제 하시고
그냥 인터넷 상에 올라있는 그대로 서로 대화하는 것이 마땅하다
누가 속속들이 개인정보를 누출시키면서 이 공간을 이용하는 미친 작자가 있겠는가 말이다
각자 나름대로 자신이 밝히고 싶은 만큼만 밝히고
살아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절대로 솔직한 자신의 정보를 누출 시키는 바보가 없기 때문이다
그걸 모른다면 인터넷이란 매체를 다시 생각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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