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까닭
萬海堂 大禪師 詩碑
사랑하는 까닭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고성 금강산(?) 에 자리잡고 앉은
鳳寺 입구에 세워져 있는 시비.
우리가 답사했을 때는 앞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개가 내려 우산을 쓰고 다녔다.
하여 안타깝게도 우리 답사팀은
주변의 절경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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