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독도수비대"를 영상으로

논깡 2006. 4. 29. 08:42
"독도수비대"를 영상으로
아시아 스타는 있지만, 독도를 알릴 스타는 없다.

"노태통령이 후보시절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실망이 크다"는 내용의 편지를 청와대에 전달하기도 했던

영화감독 이민용(48, 작품 '개같은 날의 오후', '인샬라','우리는 제네바로 간다' 등) 은 "영화의 성공은

제작이 아닌 배급, 유통의 문제" 라며,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이 발효되면 영화, 방송 전 분야가 독점

자본에 장악될 것를 국민이 알아야 한다"고 인터넷를 통해 알려져 왔다.

그런 이감독이 영화<독도수비대>의 배우캐스팅에 난황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독도수비대>는 1953년 민간인의 신분으로 3년 8개월간 독도수비대를 결성해 일본의 공격을 10여 차례

막아낸 홍순철 독도수비대장의 얘기를 담을 예정으로 이미 18개월 전 이 작품의 촬영계획이 잡혀 있었다.

이 영화의 촬영특징 상 난이도가 어려운 촬영을 섬과 바다에서 오랜시간 해야 되고, 한류열풍이 있어

스타급 배우들이 자신의 일본시장 진출에 부정적 이미지화 될까 영화 참여를 꺼리므로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까닭에 제작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독도탐사를 이유로 한일간 분쟁이 이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외로운섬-독도
 
외로운섬-독도


아시아의 스타는 있지만 '독도는 우리땅'이란 사실을 알릴 용기있는 배우가 없다는 안타가움이 남는 반면,

북한의 경우, 2004년작 '피묻은 략패'를 통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입장을 확실히 밝힌 점이 대조를 이룬다.

어떤 인터넷 기사에는 독도에 사이버'명성황후'상(자유의 여신상 개념)을 세워 문화적 이슈화하여 세계에

알리는 것이 일본의 야욕을 잠재우는 길이라고도 했다.
이민용 감독의 이 영화를 국민적 '관심과 해법' 마련으로 영상문화화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상에

알리는 좋은 방법으로 온 세계인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함께 기원한다.
일본의 노골적 영토침탈 야욕-자유의 여신상, 명성황후상(?) 등 세계적 문화이슈화로 막아냅시다.

출처 : "독도수비대"를 영상으로
글쓴이 : ngo007 원글보기
메모 : 독도를 알릴수있는 최선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