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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이염의 종류와 원인 치료법 민간요법

논깡 2018. 2. 9. 13:32

 

 

  중이염이란 무엇인가?

1. 중이염이란?

중이염이란 귀의 중이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크게 급성 중이염, 장액성 중이염(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 만성중이염

만성중이염은 고막이 뚫어져 있고 귀에서 동정분비물이 나오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대부분은 급성 중이염이 완전히 낫지 않아 만성화 된 경우입니다

나. 삼출성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이란 중이강 내에 액체가 고인 상태인데, 급성 중이염에 의해 2차적으로 생길 수 있고 염증이 없이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학령기 전이나 학동기 소아의 가장 흔한 청력 장애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중이염의 원인

이관에 기능 장애가 생기면 중이의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점막에서 삼출성 액체가 중이강으로 빠져 나와 중이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반면 급성 중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되는데, 감염 경로는 주로 감기로 인한 염증이 이관을 통해 전파되거나, 고막에 찢어진 상처가 있는 사람이 목욕이나 수영을 할 때 외이도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가. 만성중이염

대부분의 경우가 급성 중이염이 완전히 낫지 않아 만성화 되는 경우로, 특히 병 따위로 전신의 저항력이 약해져 있는 사람, 부비강염이나 아데노이드 증식증이 있는 사람,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의 경우는 급성중이염이 만성화되기가 쉽습니다.

또한 독력이 강한 세균 약제에 내성이 되어 있는 세균, 그람 음성균 등 항생물질이 잘 듣지 않는 세균의 감염도 만성화의 원인이 됩니다. 그 밖에 항생물질의 오, 남용과 중이에 대해 필요한 국소치료가 제대로 되지 못했거나 급성 중이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못해 만성화하는 것도 있습니다.

나. 삼출성중이염

이관협착증의 경과 중에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또한 급성중이염에 이어서 일어나는 일이 있으나, 특히 약제내성이 된 포도상구균이나 인플루엔자균 등의 잘 치유되지 않는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중이염에서 경과가 오래 되었을 때에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 밖에 중이점막의 혈관벽의 투과성에 이상이 생겨 혈관내의 수분이 다량으로 스며 나오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에게 이러한 원인들이 더해지면 특히 일어나기 쉽습니다. 근년에 어린이의 삼출성중이염이 증가한 것은 잘 낫지 않는 세균감염의 중이염이 많아진 것과 알레르기 체질과 관계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3. 중이염의 증상

귀속이 막힌 듯한 느낌이 들거나 액체가 움직이는 감각, 압박감과 함께 눈에까지 통증이 이어집니다. 39도 전후의 고열이 동반되는데, 고막이 천공(구멍이 뚫리는 것)되어 고름이 나오면 열은 점차 떨어집니다. 또한 난청과 이명이 함께 나타나고 그밖에 두통, 어지럼증 또는 식욕 부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난청과 고막천공, 이루(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가 특징적이며, 경막염, 정맥동 주위 농양, 뇌종양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꾸 TV 앞으로 가거나 볼륨을 크게 올리는 것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 만성중이염

만성 중이염은 중이와 유양동에 염증성 병변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급성 중이염이 완전히 낫지 않고 만성화 하는 경우가 많으나 결핵성 중이염과 같이 처음부터 만성의 상태로 발병하는 것도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에는 고막이 뚫리고 농이 나오는 단순한 형태의 비교적 안전한 만성 중이염이 있으나, 약 1/3정도에서는 고막의 뚫린 부분을 통하여 피부가 중이 속으로 자라 들어 가면서 형성된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주위의 조직을 파괴하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난청이며, 대부분이 고막천공이나 이소골 파괴에 의한 전음성 난청이지만 간혹 내이 장애로 인한 감각 신경성 난청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 중이염에서 잡균의 감염이나 골의 파괴를 동반했을 때에는 악취가 나는 이루(otorrhea)를 볼 수 있습니다. 만성인 경우에 보통은 통증은 없으나 만약 이통이 있으면 우선 뇌막염이나 뇌농양 등의 합병증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그 외에 내이염을 일으킨 경우에는 현기증이나 이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안면신경 마비도 진주종성중이염이나 급성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 삼출성중이염

고막은 뚫어지지 않았으나 중이강내에 염증성 액체가 저류한 상태인 삼출성 중이염은 급성중이염으로 인하여 생기든지, 감염이나 염증 증상이 없이도 생기는 수가 있는 것으로 학령이 전이나 학동기 연령층에서 가장 흔한 청력장애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출액은, 어린이는 끈끈한 점액성이나 아교질이며, 노인은 묽은 수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증세로는 귀 안이 막힌 듯한 이폐감, 소근거림이 잘 들리지 않는 경도의 난청 등입니다. 만성이 되면 콜레스테린(콜레스테롤)결정이 생겨서, 이것과 결합조직이 결부된 육아가 중이강이나 유양돌기 안에 발생하고 고막도 검푸른색으로 변색됩니다(육아종성중이염). 이렇게 되면 함기봉소의 구석까지 육아로 메워져서 두중과 두통도 생깁니다.

이관협착증과 같은 검사를 합니다. 또한 통기검사를 하면 보글보글하는 러셀음이 들리며 고막을 보면 중이강에 괸 삼출액의 높이에 선(삼출액선)이 보이며 고막의 색도 변해 있습니다. 만성화하면 측두골의 X선 사진을 찍었을 때 유양돌기의 함기봉소가 삼출액 때문에 흐리게 됩니다. 고막 쪽으로부터 주사바늘을 꽂아 삼출액을 빨아내어(고실천자), 삼출액의 유무를 조사합니다. 이 액을 배양하는데, 세균 감염이 증명되는 것은 10~20% 에 불과합니다.

4. 중이염 치료

치료의 원칙은 청력을 회복시키고, 염증을 제거하며, 합병증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우선 수술을 하기 전에 적어도 1개월 내지 2개월간 꾸준한 약물과 대증 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치료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급성 중이염의 대부분은 항생제를 수 일간 사용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임의대로 항생제 사용을 중지하면 약간의 염증이 남아 있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완전한 치료를 위해 전문가가 권하는 치료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장액성 중이염의 경우 충혈완화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이 사용됩니다.

가. 만성중이염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보존적 치료에는 일반요법, 원인요법 및 국소요법이 있습니다.

(1) 보존적 치료

(가) 일반 요법으로는 환자의 일반상태를 좋게 하고 저항력을 높여주기 위한 조치로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 면역부전, 간질환, 위 질환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나) 원인 요법은 만성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강, 부비동, 인두의 염증성 질환이나 편도 비대 등을 먼저 치료하고 이관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다) 국소 요법은 이루의 배농, 점막의 소염과 건조를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주기적인 치료 가 필요합니다.

(2) 수술적 치료

증세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수술은 병원의 제거, 청력 회복, 정상 해부학적 구조로의 복귀를 목적으로 합니다. 중이내의 병변에 따라 염증 제거술과 청력 재건술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받을 경우에는 수술 예정일보다 약 1개월 전에 수술에 필요한 검사 및 치료를 받고 국소 요법 및 약물 요법을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수술을 받기 전에 수술 시 또는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후유증 및 합병증에 관한 설명을 듣고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함이 좋습니다.

주요 합병증으로는 전신 또는 국소 마취에 따른 것과 귀 수술 자체에 의한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수술 후 염증의 병소가 남아 있을 때의 이차 수술의 필요성, 수술 후 청력의 악화, 이명 또는 현훈이 있을 수 있으며, 또한 측두골 내에서의 안면신경성의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드물게 수술 후 안면마비를 가져올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 삼출성중이염

삼출액이 생긴 원인이나, 그 양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는 하나 수술 요법을 하기 전 2~3주 내지 2개월간은 꾸준히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고막절개술, 환기관 삽입과 아데노이드 절제술 등의 수술요법을 시행하여 쉽게 청력개선과 합병증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관의 열림은 연하운동 시 일어나므로 껌을 씹는 것이 좋습니다.

5. 생활 가이드

식이요법 중에는 고기류나 지방이 많은 동물성 육류, 그리고 설탕류를 금해야 합니다. 이 병에 걸리는 환자의 대부분은 칼슘과 비타민 A가 부족하므로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해조류, 과일과 함께 칼슘이 많은 식품이 중이염에 유효한 식품이므로 즐겨 먹도록 합니다.<자료:http://www.healthkorea.net/HealthInfo/>;;

6. 한의학 민간요법

중이염이란 일반적으로 귀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 반드시 세균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고막 안쪽에 물이 고여있는 상태도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중이염은 이비인후과나 소아과를 찾는 환자 등 상기도염 다음으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며, 통계적으로 이들 중 10%에서는 질환이 만성화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중이에는 `이관`이라는 관이 있어서 중이와 코를 연결하고 있는데 이관은 귀속의 공기환기와 분비물 배출 등 중요한 일을 하는 기관으로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소아의 경우 성인의 이관에 비해 작고 짧으며 수평으로 위치해 있어 상기도 감염시 이관을 타고 염증이 중이로 파급되기 쉽습니다. 아래의 민간요법으로 완치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만성적인 중이염은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중이염이 의심되는 한의사나 양의사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기를 권합니다.

(1) 누에고치, 백반

이 재료를 구워서 가루내어 귓속에 넣는다.

(2) 달걀껍질

병아리가 부화되어 나온 껌질을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귓속에 넣는다.

(3) 달팽이

말린 달팽이를 가루를 내어 귀에 넣는다.

(4) 대추씨

대추씨를 태워 가루를 만들어서 빨대를 이용하여 귓속에 불어넣는다.

(5) 돼지발톱

돼지발톱을 태워서 가루를 내어 귀에 넣는다.

(6) 돼지발톱, 백반

이 재료를 섞어 태워서 귀에 넣는다.

(7) 두렁허리

잘 낫지 않는 중이염에는 논두렁에 살고 있는 두렁허리(뱀장어와 비슷)의 피를 한두 방을 떨어뜨린다.

(8) 문어

문어를 삶아서 그늘에 말려 다리 부분을 잘게 잘라 취침 전에 귀에 넣고 잔다.

(9) 미꾸라지

미꾸라지를 태워서 가루내어 귀에 넣는다.

(10) 선인장, 닭

닭 속에 선인장을 넣고 삶아서 국물을 마신다.

(11) 수증기

뚝배기에 물을 붓고 끓이면서 나오는 수증기를 귀에 쏘인다.

(12) 오소리기름

오소리기름을 솜에 묻혀서 귓속에 넣는다.

(13) 지렁이, 참기름

지렁이를 참기름에 볶아서 가루를 내어 귓속에 넣는다.

(14) 참기름

참기름을 끓여서 솜에 묻혀 귓속을 닦는다.

(15) 파, 지렁이

파잎 속에 지렁이를 넣고서 실로 묶어 매달아 놓았다가 지렁이가 녹아서 물이 되었을 때 귓속에 한 방울씩 떨어뜨린다.

(16) 호두기름

호두기름을 솜에 묻혀서 하루 1∼2회 귓속에 넣는다.

(17) 대산(마늘)

껍질을 벗긴 대산을 잠자기 전에 앓는 귀에 꽂고 잔다. 며칠 계속하면 아픈 것이 멎고 잘 들린다.

해설: 대산은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비장과 위에 작용합니다. 인체의 기를 잘 순환하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감기와 오한에 일정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전염성 감기나 열성 전염병, 면역능력 증강, 항암 및 살균작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마늘의 성분 중 하나인 알리피드는 심박동을 느리게 하고 심장수축력을 강하게 하며 모세혈관 확장의 작용을 가지고 있어 동맥경화증에 좋습니다. 대산은 인체의 양기를 북돋우어 질병을 쫓고,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주므로 저혈압에 효과적입니다.

(18) 사퇴(뱀껍질)

사퇴를 태워서 가루로 하여 귀에 조금씩 넣어주면 신통하게 잘 낫는다고 한다.

해설: 사퇴는 형태가 온전하면서 은빛처럼 흰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진경작용, 해독작용이 있는데 용자의, 사부, 용자피, 사탈피라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약재입니다. 맛은 짜고 간에 작용하여 경련을 멈추게 하고, 독기를 풀어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어린아의 경기, 간질, 목안이 붓고 아픈데, 볼거리, 치질 등에 많이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19) 구담(개쓸개)

구담을 곡주에 타서 귀안에 몇방울씩 넣어주고 한 컵씩 곁들여 마시면 잘 낫는다.

(20) 호두

호두를 밥 위에 쪄서 기름을 내어 몇 방울씩 자주 넣어주면 잘 낫는다.

(21) 고추, 참기름

붉은 풋고추의 꼭지를 떼서 씨와 속을 버리고 그 속에 참기름을 넣어 볏짚불에 꽂아두면 기름이 끓는다. 이 기름을 식혀서 아침저녁으로 한 방울씩 앓는 귀에 넣어 준다.

해설 : 머리가 아프고 귀 안이 쏘며 어린아이가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보챌 때 씁니다.

 

감자바우산약초cafe.daum.net/qorrn2006

출처 : 감자바우 산약초
글쓴이 : 해바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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