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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자들을 위한 섹스 어드바이스

논깡 2018. 1. 13. 15:04

여자들을 위한 섹스 어드바이스

여기도 눌러보고 저기도 만져보자

여자들 가운데는 놀랍게도 전혀 마스터베이션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있더라고.
그 좋은걸 왜 안 하나 몰라. 그런 이들은 마스터베이션이란 걸 어떻게 하는게 좋은 것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그만, 이런 걱정은 한 큐에 날려버리고 자신과
친숙하게 만나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한 사람들은 혼자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것이 힘들겠지만, 이럴 때는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
저녁이나 출장갔을 때 , 또는 낮 시간을 활용해 보자.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편안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럴 때 분위기 있게 와인을 한잔 한다든가 좋아하는 로맨틱한 음악을 듣는다면
한결 좋은 분위기가 연출되겠지. 그런 다음 우선 몸을 비춰볼수 있는 거울앞에 서보자.
그리고 사랑스러운 포즈를 스스로 연출하는 거다. 꼭 옷을 다 벗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 스스로가 아름답다고 느껴지도록 연출하는것.

그리고 집에 있는 소품은 죄다 활용해 보자. 그냥 멀뚱히 서있는 거실 조명도 나한테 비춰보고,
옷장 뒤져서 그동안 남편 타박이 무서워서 입어보지 못했던 슬리브리스 원피스도 입어보고.
섹시한 속옷이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도 좋겠다. 이렇게 거울 앞에서 섹시한 자신을 연출해 보는 거다.
그리고 여기에 익숙해지면 혼자 스트립쇼를 해본다거나 혹은 자기 몸을 애무해 보면서
움직임을 주는 것도 좋겠다. 혼자서 웬 난리냐고? 천만의 말씀.

이런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몸에 대한 자신감은 섹스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것.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가짐. 이것이 만족을 향한 첫 관문이다.
이 과정을 무사히 마쳐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어떤가? 첫 단계를 무사히 통과했는가? 자기 몸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느껴지는가?
그럼 이제는 2단계로 들어가서, 이번에는 본격적인 마스터베이션을 시도해보자.

본격적이라는 것이 무슨 뜻이냐고? 마스터베이션을 통해 오르가즘을 느껴보는 것이다.
먼저 첫 단계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라. 그리고 자기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자.
그리고 다리를 벌리고 손이나 가슴이나 허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자, 이제 손으로 허벅지 사이와 질 주위를 가볍게 쓰다듬어 보자.

그리고 가장 민감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발견하면 손가락으로 자극하는거다.
그렇게 되면 쾌감이 온몸으로 퍼지면서 숨이 가빠지고 다리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게 된다.
이때 자극을 계속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오르가즘에 오를 수 있다. 어떤가? 겨우 이거냐고?
아직 멀었다. 자 그럼 좀 더 짜릿한 감각을 느껴보자.

혼자보단 둘이 하는게 더 짜릿해

자, 이제 주위의 사물을 이용하는 단계로 들어가 보자.
조금 더 차원 높은 마스터베이션이라고나 할까.
먼저 집구석 어디서나 쉽게 구할수 있는 베개나 시트를 이용해 보자.
베개나 시트로 질 주위를 문질러 보는 거다.
단순히 문지르는 것뿐만이 아니라 시트를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아래, 위로 움직이면
더욱 쾌감이 높아진다. 마스터베이션을 할 때 에로틱한 책이나 잡지를 보는 것도
감정을 고조 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이럴 때 가장좋은 책은 야한잡지, 그 정도 상식은 있겠지.
혹시 이 정도론 만족하지 못한다는 처자 있니?
그런 처자한테는 좀더 고난이도의 딸 플레이를 추천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훨씬 더 큰 흥분을 안겨줄 수 있는 방법이다.
뭐냐 하면 용기를 가지고 버스나 전철에서 해보는 것이다.
웬 남 앞에서 마스터베이션이냐고? 아씨, 물론 남이 모르게 살짝 해야지.

절대로 들키면 안된다. 행여라도 들킨다면 다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거든, 쪽 팔려서. 그러니까 조심 또 조심. 방법은 이렇다.
우선 버스나 전철의 흔들리는 리듬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 살짝 핸드백으로 아래를 누르는 거다.
사람들 속에서 느끼는 남모르는 쾌감. 생각만으로도 흥분되지 않는가?
하지만 여기서 절대 주의 해야 할 점 한가지. 함부로 질 내부에 이 물질을 넣거나 하지 말라는 거다.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이젠 끝났냐고, 천만의 말씀. 이걸로 끝이 아니다.

드디어 오늘 수업의 하이라이트, 최고의 순서가 등장한다.
이름하야 마스터베이션의 완결판. 이번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마스터베이션을 하는거다.
잉, 웬 마스터베이션을 둘이서 하냐고? 모르시는 말씀. 오르가즘은 함께 나눌수록 배가 된다.
여기서 주의사항 한가지! 이 프로젝트를 성공하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남자친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남자친구하고 약속할것. 오늘은 나한테 맞춰 달라고. 치사한 남자도 있겠지만 보다 나은
섹스를 위한 제안이므로 웬만한 남자면 다 들어준다. 그럼 상세한 매뉴얼 펼쳐보자.

먼저 둘이 마주보고 누운 후 남자친구의 페니스를 질에 삽입할 수 있는 위치에 둔다.
그런 후에 남자친구의 페니스를 잡고 페니스 끝으로 질 입구와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봐라.
왠지 쑥쓰러울 것 같다고, 극복해라. 꿈길을 거니는 오르가즘이 머지않았다.
이때는 남자친구의 존재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자신의 감각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후에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듯 하면 페니스를 삽입해라. 잠깐. 움직이지 마라.
페니스를 삽입한 상태에서 혼자 했을 때처럼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거다.

이때 질을 조여주면 쾌감은 더욱 높아진다. 이제 남자친구에게 페니스를 움직이게 하면서
마스터베이션을 해보자. 남자가 먼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보다 여자인 네가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까.
혼자 마스터베이션하는 듯 편안한 기분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이 포인트다.
자 고지가 바로 저기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올랐는가? 올랐다면 10초간 묵념하자.
오르가즘에 오른 자신을 위해. 어떤가? 참으로 다양한 마스터베이션의 세계를 둘러본 느낌이.
마스터베이션은 자기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성감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정말 유익한 오락이다

출처 : 늘푸른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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