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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도사와 이 세상 최고의 여자

논깡 2014. 12. 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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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와 이 세상 최고의 여자   

 

  오랜 기간 동안 기도와 수도생활을 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참 진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이 남자의 모습을 가상히 여긴 하나님께서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마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욕심이 아주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와 명상을 하며 느낀 것들을 모두 잊고,

대신 남자의 기준,

세상의 기준만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지상에서 최고의 자동차를 주세요.”

 

그러자 과연 한 번도 구경한 적이 없는 멋진 자동차가

그 남자 옆에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는 두 번째 소원을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최고의 집을 주세요.”

 

이 말이 끝나자마자 으리으리하게 멋진 저택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이 남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음흉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여자를 주세요.”

 

그러자 김혜수나 김태희 정도를 예상했던 그 남자 곁에

 마더 테레사 수녀님께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최고의 여자는 김혜수나 김태희가 아니라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수도사는 어떻게 했을까요?

 

이 남자는 자동차와 집을 테레사 수녀에게 주고

다시 기도를 시작했읍니다.

 

-옮겨온 글-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맑은 영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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