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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사(차례)지내는 순서

논깡 2014. 5. 23. 12:57

제사(차례)지내는 순서

  • 상차리기: -제사의 시작이니 먼저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고 의관을 갖춘다.(최소한 양말이나 버선은 꼭 신을것)
    *병풍, 돗자리, 제사상, 제기등을 나열하고 지방과 축문을 쓰고 향불을 준비 한다. *제사상에 음식을 차린다.(제사상 차리기를 참고하여 찬음식에서 더운음식순으로 진설하며 실수로 바닦에 떨어진제물은 다시 올리지 않는다.) *지방 혹은 영정(사진)을 모신다.
  • 강신: -조상님께서 오시기를 청하는 절차이다.
    *-모든 참석자(제인)는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으로 하여 제사상 앞에 선다. *-제주(장자)가 제사상 앞 중앙 향로(만향인 경우 쌀을 넣기도 한다) 앞에 꿇어 앉아서 향(만향인 경우 3개정도)을 피운 후 제주만 두 번 절한다. *-제주가 다시 꿇어앉고 집사(옆에서서 제사 진행을 돕는 사람)가 상 위의 술잔(항상 잔 받침대까지) 제주에게 주고 술을 조금(30% 정도) 따라주면 향 위를 거쳐 퇴주그릇에(왼손으로 잔대를 잡고, 오른손으로 잔을 잡고) 조금씩 세 번 기울여 다 비운다. *-빈잔을 집사가 받아 원래 위치에 놓는다.
  • 참신: -조상님이 오셨으므로 조상님께 정중히 인사드리는 절차이다.
    *-제주 및 제인모두가 두 번(여자는 네번이 원칙이나 지금은 남녀공히 두 번) 절한다.
  • 초헌: -맨 처음 술잔을 올리는 절차이다.
    *-제주(초헌관)가 다시 제사상 앞에 꿇어 앉는다. *-집사가 상위의 상좌 조상님 순으로 빈잔을 초헌관에게 주고, 집사가 술잔이 넘치도록 가득히 부어주면 더 넘치지 않을정도만 퇴주그릇에 조금 따른 후 집사에게 넘겨주어 신위 앞에(상 위에)올린다. *-같은 방법으로 잔 올리기가 끝난 후 제주는 일어나서 두 번 절한다.
  • 독축: -후손들이 조상님께 음식을 올리니 드시라는 뜻으로, 보통 설과 추석의 차례시는 생략된다.
    *-제인 모두가 꿇어앉고 축관이나 제주가 축문을 읽는다. *-다읽고 나면 제주만 두 번 절한다.
  • 아헌: -설과 추석차례시는 보통 초헌단잔으로 생략된다.
    *-아헌관이(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사람) 제사상 앞에 꿇어앉는다. *-나머지 방법은 초헌 때와 같이 한다.
  • 종헌: -제인이 많아도 3잔이상는 올리지 않는 절제의 미덕이 있다.
    *-종헌관이(세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사람) 제사상 앞에 꿇어앉는다. *-나머지 방법은 초헌 때와 같이 한다.
  • 첨작: -조금 더 드시기를 청하는 절차이다.
    *-제주가 빈 잔(혹은 메 뚜껑)에 술을 따라 진설 잔에 조금씩 세 번 따라 가득 차도록 붓고 두 번절(재배)하고 물러난다.
  • 삽시 정저: -신위께 식사를 권해드리는 순서다.
    *-집사가 메(밥)그릇 뚜껑을 열고 숫가락의 안쪽이 동(오른)쪽으로 향하도록 메(밥) 가운데에 꽂는다.(떡국과 송편일때는 위에 올려 놓는다) *-젓가락을 세워 바닥에 똑똑똑 세 번 가지런히 한 후 젓가락 끝(가는 쪽)이 동(오른)쪽을 향하도록 하여 시저그릇위나 고기 생선등 음식위에 올려 놓는다.
  • 합문: -신위께서 음식을 드시도록 제실문을 닫고 나오는 것으로, 설과 추석차례시는 보통 아래 헌다순까지 생략된다.
    *-신위분들께서 식사하시는 동안 제인들 모두 다른방으로 들어가 문을닫고 몇 분 정도 조용히 기다린다.
  • 계문: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서다.
    *-제주(혹은 축관, 집사)가 앞에 서서 기침을 세 번하고 일동을 데리고 제실로 다시 들어온다.
  • 헌다: -식사 후 갱물을 드리는 순서다.
    *-집사가 갱(국)을 내리고 그 자리에 갱물을 올린다. 메(밥)를 조금씩 세 번 떠서 숭늉에 말아 놓고 숟가락도 그대로 숭늉 그릇에 숟가락 손잡이는 왼쪽을 향하게 담가 놓는다.
  • 부복: -조상님의 은덕을 기리며 추모하는 순서이다.
    *-조상님의 생전모습과 말씀들을 되세겨 보며, 평소 바라던 소원을 빌기다 한다.
  • 낙시 소태: -신위분들의 흠향을 끝내는 순서이다.
    *-집사가 수저와 젓가락을 거두어 시저 접시에 놓는다. *-메(밥)뚜컹을 덮는다. *-술받침대를 시계방향으로 약간 돌려 놓는다.
  • 사신 제배: -제사를 다 끝 마쳤으므로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하는 절차이다.
    *-제인 모두 다함께 두번 절한다.
  • 분축: -축문과 지방의 소각 절차이다.
    *-축문과 지방을 대문밖에 나가 불사른다.
  • 음복: -참석한 모든 제인들이 음식을 한가지씩 먹는 절차이다.
    *-철상전에 음식 한 가지를 내려놓은 후 제사참석자들이 상 위의 술 한 잔과 고기 한 점(안주 혹은 다른 음식)을 내려먹는다.
  • 철상: -제사상을(음식) 치우고 식사 준비를 한다.
    *-제수와 제기들를 종류별로 정리한다.
  • 식사대접: -조상께서 주시는 복된 음식을 친척 및 이웃 어른께 대접하는 절차이다.
  • 위 절차는 가례라 하여 집안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제3자가 지나치게 참견이나 간섭은 피하여야 함을 명심하고, 제례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전통 미풍양속이기도 하니 종교를 떠나 후손들에게 계속 계승시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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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 우 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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