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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논깡 2006. 1. 11. 16:13

오늘날의 종교지도자들은 신앙을위한 종교가 아닌 자신의 신격화 내지는
치부의 목적으로 종교지도자로써 인류를 구원할 생각이 전혀 없어보인다.

 

종교가 한편으로는 사업의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현실앞에 우리는 망연자실 할수밖에 없고
종교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되어있기에 그것을 가장 적절하게 이용하여 온갖 비리와
종권다툼이나 하는 그런 추한 모습으로 남겨져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종교단체가 한해에 거두어 들이는 헌금이 어느 일간지 기록을 보니까 가히 엄청나더라
그 많은 헌금들이 살기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아가야함은 종교의 근본이념인데
한해에 그 어려운 이들에게 풀어놓는 액수가 너무너무 미약함에 우리는 또 한번 졸도를 할 지경이다.

 

성전을 짓는것을 그들은 신앙을 잘 하는것으로 아는 모양인지
그저 종교지도자 들은 성전들을 짓기에 혈안이다.

 

무주택 서민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하 단칸방에 세들어 사는 어려운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천재지변에 힘들어하는 이웃이 얼마나 많은데
직장을 잃고 헤메이는 군상들이 얼마나 많은데
병들어 신음하는 국민이 얼마나 많은데
어린아이들이 부모를 잃어 오갈데 없이 벅찬 가장의 삶을 사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헌금을 거둬 들이고 성전을 짓는단 말인가

 

종교 최초의 가르침이나 성자들의 포교방법이 어땟는지 지금의 종교지도자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데

넓은 벌판에서 사람들모아놓고 설교를 했으며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않았으며 먹고 마실수 있는 최소한의 것만 있으면
성자로서의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종교 본래 모습을 지닌 그들 성자들은
어째서 지금은 눈을 비비고 찾아도 없단 말인가?

 

종교에대한 뚜렷한 개념조차 없는 사람들에게 종교지도자의 길로 내 몰아 놓으니
그들이 할수있는 일은 오로지 에쿠스나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많은 신자들을 끌어모으려 고래고래 소리만 지를 뿐이다.

 

신에대한 관념이 희박한 사람들이 그들 종교지도자들이 펴는 이른바 피상적인 신을 향한
가르침이 오늘날 왜곡될데로 왜곡된 현실속에서 썩을데로 썩어가고 있다.

절에가서 부처룰 보러가는가?
교회에 가서 예수를 보고 하나님을 보러 가는가?
그외 여타 종교단체에 가서도 과연 그들은 신을 보러 가는가?

이런 아주 기본적인 물음에도 대답하지 못하는 종교인들이 거의 태반이 넘는다.

 

아니리라,필연코 아니리라
종교란 자기 자신을 깨끗이 비워내어 정화시키는 것이라는것을 그들은 정녕 모르고 있는것이다.

절이나 교회 여타 신앙의 전당들이 어째 신이 계시는 곳이라고만 가르치는가
그런 전당들은 종교의 자유와 함께 나라의 세금이 없이 운영되는 곳이다

 

아무나 갈수있고 아무나 가서 세상에서 오염된 자기 자신을 깨끗이 비워내고 정화시키는
그런 곳 이다

 

종교인들에게 더 이상의 가치를 부여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그리고 소리도 냄새도 없는
그런 피상적인 가르침으로 더이상은 혹세무민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신앙이란 돈이 개입되면 변질되는것이다.

 

신앙이란 믿으라는 강요가 있다면 그건 이미 종교가 아니다.
신앙은 스스로가 가슴으로부터 갈구할때에 아무런 강요가 필요없이 스스로 신앙하는것이다.

그리고 신앙을 전파하는 자 !!!

자신이 진정 아무런 허물없이 인격적으로 지성적 인성적으로 세인들 앞에 추호의 부끄러움이 없을때
종교의 전파는 그나마 가능한 것이다

 

나 자신이 오염될데로 더러워진 상태에서 남을 전도한다는것이 얼마나 모순이던가
도무지 부끄러움이란 없는 ...

진정한 성자가 없는 지금의 세상이다

 

권력에 눈이 멀었고
금전에 눈이 멀었고
이목의 향락앞에 눈이 멀었고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베풀줄을 모른다

 

거둬들이는것은 잘 하지만 그 거둬들이는 만큼의 종교적 가치로 볼때 베풀어내는것이 미흡하여
그 많은 유동자금들이 그들 종교단체로만 들어가면 부동자금이되어
풀어질줄을 모른다

 

엄밀히 따져서 그 많은 유동자금들은 그들이 베풀거나 경제시장에 풀어놓을때
가난한 이 들이 다시 그 돈을 벌어서 먹고살아야 하는 그런 의미란 말이다

그것이 어떻게 종교단체로만 들어가면 부동자금이되어 꽁꽁 묶여버리고 만다.

 

종교라함은 인간이 최소한의 인간의 격을 맟추어 살아가는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눈이뜨이고 머리가 깨인 세상에서 더이상 피상적인 종교의 가르침은
그만 두어야한다

 

자율적이고 원초적개념의 종교여야 한다.
금전이 결부되거나 강요하거나
믿음을 강요하거나 피상적인 전파를 하는것은 이젠 그만 두어야 한다
.

 

태고적 역사를보면
종교란 우리 대한 민국이 전세계 종교의 모태를 이루고 있다
말하자면 종교의 조상이라 할수있을것이다.

 

우선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만 급급해서 공부를 게을리 말고 태고적 종교의 근원을 공부해보라
그러면 여러종교의 지도자들은 스스로 놀라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정도로
종교의 근원이 어디서 기인되었으며
어떻게 모든 종교의 모태가 되었는지 알것이다.

 

다른말로 하면 종교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의 역사이며 문화이다
그런데 다른나라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신의 조상이라고 섬기고 있는것이
기가막혀 말이 안나올지경으로 웃기는 일이다.

 

그런데 정작 다른나라의 석학들은 이 점을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다.
유독 어리석은 우리민족들 만이 자신의 조상을 잃고 남의 조상을 자기의 조상이라
받들고 신봉하고 있는 꼴이라니 뭐라 말할수없는 비애를 느낀다

 

물론 늘 말하듯이 학자들이 게을른것이며 종교지도자들이 모조리 사이비,바로 그것들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우리의 태고적 역사를 공부하여 올바른 신관을 정립하지 못하고
남의나라 신관으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미국이 기독교를 전파하여 자기나라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독교화 하려고 십계/왕중왕/쿼바디스/그외 많은 성서영화를 만들어
전세계에 전파하려고 국가차원에서 그 영화들의 제작비를 부담하면서 만들어진 영화라는걸 아는사람은 많지 않다

 

내 가장높은 조상신을 두고 남의나라 조상에게 절하고 돈바치고 궁국에는 종교속국이 되어버리는.......


오늘날의 우리나라의 종교는
지금의 종교지도자들이 망쳐놓았고 공부하여 가르치지 않는 게으른 학자들이 망쳐놓은 것이다

 

종교란것이 일정한 테두리를 만들어 사람을 구속한다.
예들들면 기독교인들과 대화를 해보면 가끔씩 전혀 말이 통하지 않을때가 있을것이다.
절에사는 스님들과 대화 할때에도 너무 어려운 말들만 늘으놓으려하고
정작 확실한 정답은 없는채로 그저 피상적인 말들만 할 뿐이다.

 

그것이 왜 그런가?
쉽게 말하면 우물속에서 본 하늘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가르치고 배운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남의것도 배우고 내것도 비교해보고 해서 세상을 읽는 마음을 키워야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신에대한 관념이란....
우리가 속해사는 지구에선 다른 차원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그속에서 우리 하나님이라 하고 우리 부처님이라 하고 우리 상제님이라 하고
그저 우리 신이라는 비뚫어진 신관을 갖고있다.

 

그 신이 누구이건간에 가장 높은 신은 한분이 있을것이며 온 세상을 통틀어 가장 높은 주신을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야 하며
서로 자기의 신이 우월하다 또는 자신의 종교가 우월하다 라고 싸움할 필요가 없는 올바른 신관을
이제는 가져야한다.

 

그리고 종교는 이제는 기도할줄알고 경전을 읽을줄 알면 가정종교로 정착을 해야한다
가끔씩 세미나형식으로 의견을 모으고 진리를 찾기위한 모임정도는 좋지만
교회당을 가고 절에를 가고 도장을 가고 ,이런 짓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한다

 

꼭 필요한 신앙인만이 그곳에가서 자신을 닦는것 외엔
강요때문에 체면때문에 어쩔수없이 가는 그런 신앙의 마음이라면 재고해봐야 한다

 

어느종교단체에서는 잠자리채가 왔다갔다한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이게 무슨 유아적 탈취수단이란 말인가.
벽에는 신도들이 낸 헌금액수를 적어놓고
누구는 돈을 얼마내서 집사를하고 누구는 장로를 하고 누구는 전도사를 하고....

그렇다면 돈이없어 가난한 자는 어떻게 하라고 돈 많이 낸 사람을 벽에다 가록하고
돈 많이 낸 사람들이 신앙의 완성도야 고하간에 집사하고 장로하고 전도사하면

정말 이것도 저것도 못하는 처지의 상황이 어려운 사람들은 그 위화감에 어떻게 하란 말인가

 

내 말이 잘못된 말이라고 항변할 사람이 있다면
지금 우리나라 종교의 실태를 엄밀하게 주관적으로든 객관적으로든 파 헤쳐보기 바란다.

너무나 많이 썩어있고 너무나 많이 변질되어있다라는것은
결코 많은 시간 할애하지 않아도 알수있을것이다.

 

신을 빙자해서 고급 승용차에 호의호식하고 월급에다가 심지어는 자식의 유학비까지 교인들이 충당한다고 들었으니
어떤 종교의 지도자가 가장 하위에 있는 신도보다 잘 산다라고 한다면
애당초 신앙의 길을 선택한 그 지도자가 신앙과는 동떨어진 사심을 지닌자 라고 밖에 할수없을것이다

 

이런 많은 것들이 오늘날 우리사회를 병들게 했고
이 많은 것들이 우리민족의 장래를 갉아먹고 있는것이다

이제는 경전을 읽고 이해하면 그리고 기도할줄알면 가정종교로 정착시켜야 한다

 

종교지도자,,
그들이 과연 성자라 일컫는 분들만큼 완전한 인간이라 종교지도자 이던가
그 추악한 삶의 이면을 누가 들여다 보았는가

종교란 이름,신앙이란 이름으로 더 이상은 이 민족을 어둡게 하지 말아야한다

 

종교지도자들
그들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면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종교지도자의 떳떳한 길을 걸었다고 할수 없을것이다

 

네 종교 내 종교를 구분짓게 하고
네 지역 내 지역을 구분짓게 하고
부유한자 가난한자를 구분짓게하고
잘난사람 못난사람을 구분짓게하고
그리고 내가믿는 신앙을 믿지 않는자는 사람의 격에서 떨어뜨려 놓은 금수만도 못한 자들의 농간들.......

 

이것은 결코 종교가 아닌것이다.
국민들이 깨어서 좀더 공부를하고 신앙이란 어떤것이며 어떻게 신앙을 가져야 하는것인지를 배워야한다.

 

그러자면 역시 학자들의 책임이 무겁다

잘못흘러온 종교의 관념 신의 관념들을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

 

석가모니가 자신의 아들과 제자를 향해 너희들은 나의도를 받지말고
후세에 오실 미륵님의 도를 받아야 한다,,라는 이짧은 한마디가
진정한 종교인의 심정이라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자신의 道는 아니다
후세에 오실 미륵님의 道야말로 참 道라고 할수있는 진실된 지도자의 말.

 

누구라도 자신이 뇌까리는 道가 추호의 미흡함이 있다라면
더 큰 성인이 왔을때 그 도를 받으라는 말

이것이 오늘을 사는 종교지도자들의 아집에서 탈피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것이다.

 

국민들도 종교라하여 무조건적으로 우러러 신봉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신앙이란 내가 깨끗하여 타인을향한 욕심이 완벽하게 배제 되어있는것이며
내가 나를 잘 닦는 수행을 하여 타인들로 하여금 나로인한 불편을 겪지 않는것
타인을 아프게 하지 않는것
내 모든것을 아무런 사심없이 욕심없이 다 내어놓을수있는 마음

 

이것이 종교이리라...

여지껏 너무 많은 피상적인 거짓으로 혹세무민 한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부터 깨끗이 비워내는 작업부터 해야하리라 본다.

자신이 비워져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이 들어와서 그 오염된속에 자리하겠는가?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는 모두의 앞에서 털끝만큼이라도 자신이 존재해서는 안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