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요속의 빈곤이란 무엇일까?
또는,
상대적 빈곤이란 무엇이며
삶의 본질적 우월감은 또한 무엇일까?
풍요속의 빈곤이란 끊임없는 어떤 대상을
찾지 못하여 헤메이는 인간에의 빈곤이요.
상대적 빈곤이란 자칭
우월하다고 느끼는 자의 자만일 것이다.
그와 반대로 상대적 열등이란 또 무었일까~?
그것은 오랜세월 이 민족의 가슴에 베어있는
겸손의 미덕, 아니면 心虛라는
나약함이 잠재해 있기 때문이리라.
그것이 곧 일제 강점기를 불러들인 원인이기도 했겠지만..
그저 미덕만이 능사가 아닐것이며
무조건적으로 마음을 비워 놓는다 하여 역시 전부가 아닐것이다.
끊임없는 자아발견의
노력으로 지와 덕을 겸비 할수 있고
또한 불굴의 용기를 배울수 있다면 결코 물질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상대적 빈곤이란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또한 삶의 본질적 우월감은 무엇일까?
그것은 지와 덕과 인성을 제대로 갗추고 스스로 낮음에서
천한
행동을 하지 않음에 기인될것이며
진실로 따스한 인간애 로써 배반하지않는 심성일것이다.
결코 우월하다고 느끼는 자 들의
물질앞에 비굴하지 않다면,
그리고 정직하다면,
또한 가까운이를 배반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 삶은 굳이 학문을 논하지
않더라도
이미 완성된 인간으로 확인될수 있으리라.
사람의 살아감이 어차피 인고의 세월을 견디는 아픔인것을...
행여
내 삶이 힘들다 하여
막다른 길은 선택하지는 말것이다.
그 막다른 길이 도래 했을때
과감히 그것을 뚫고 나갈수 있는
용기,
바로 그걸 배울수 있어야 함이니
그래서 진정으로 값진것은
빈곤속에서 풍요로움을 찾는데 있음이니
이 작고
아름다운 이치를 결코 소홀히 해선 안될것이다.
오직
부와 귀와 명예도 헌 신짝 처럼 버릴수 있을때에
비로소 마음의
풍요가 있음이니
사람을 사귀고 판단함에 오류가 있어서는 아니될것이다.
그것은 왜 그러한가?
사람은 사람으로 부터
받는 상처보다 큰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문을 배워 인성이 메말라버린 고사목처럼 되기전에
참 인간부터 배워야 함이니
어찌 옳다 아니 할것이며
지식과 인성이 겸비 된다면 이것이 바로 금상첨화 이리라
그러한다면 진정 빈곤속의 풍요가
있을것이며
백결선생의 방아타령을 들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네.
눈에 보이는 현상계는 언젠가 소멸되어 가는것.
하여,
정신세계를 쌓아감이 어찌 무너질수 있음이던가.
늘 자신을 갈고 닦아
오직 한결같음으로 주어진 삶을
살것이기에..
-----여러분께 사랑의 미소를 보냅니다-----방긋*^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