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경제는 살리고 정치도 새롭게…갑오년 내 운세 말처럼 질주할까해마다 신년이 되면 경제가 어렵다 보니 개인별 한해 운세가 몹시 궁금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특히 2014년은 지방
선거가 있다 보니 직. 간접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선거에 몰려 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점단(占斷)처럼 좋은 것은 없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한해를 예측할 수 있는 우리학회의 자랑인
구성(九星)학으로 한해 운세를 살펴본다.
구성학은 본명(태어난 년)성을 위주로 팔괘(八卦)로 길흉을 파악하기 때문에, 자신의 태어난 년도가 본명성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그런 연후에
자기 본명성이 어느 궁이 들었나를 살펴 해당하는 궁을 읽으면 된다.
www.dajium.com 1644-0178
과거를 만회하고 계획에 착실
1본명 (36·45·54·63·72·81년생)1이 위치한 궁은 곤(坤)궁이다. 곤궁은 토성(土星)으로 낮은 땅에서
허리 숙여 일하는 모습을 의미한다. 또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직장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생활을 위한 필수적 활동이다. 따라서 1의 본명성이 곤궁에 들면 근검절약하여 무슨일이든 성실하게 수행해 내려고 한다. 또한 바라는 정도까지는 발전하지 못하나 자기 신분에 알맞은 일을 하려는 의욕이 생긴다. 과거의 운기를 만회시키고 장래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착실하게 실행한다.
1은 감(坎)으로 고난과 질병을 뜻하므로 수고하고 노력하는 상이다. 따라서 대개의 경우 곤궁에 1이 들면 서민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곤궁은 부동산과도 연계되어 2014년은 정부에서 아무리 부동산 정책을 새롭게 발표해도 결국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됨을 나타낸다.
약동·발전의 시기 실속 챙겨라
2본명 (44·53·62·71·80·89년생)2가 위치한 궁은 진(震)궁이다. 진궁은 목성(木星)으로 약동. 발전을 뜻하나, 진은 우레(雷)다. 따라서 벼락은 소리만 있고 형체가 없기 때문에, 본명성 2인 사람은 금년 한해는 큰소리만 치지 실속이 없다. 또한 말만 앞서다 보니 경거망동하기 쉽다. 특히 잘못하면 사기나 음모에 걸릴 수 있어 매사를 신중해야 한다. 또한 쟁론, 허언(虛言)이나 무슨 일을 폭로시켜 타인을 놀라게 하고, 의외의 사건이나 사태가 돌발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소란스런 일이 속출한다. 따라서 자신의 본명성이 2에 해당하는 사람은 위와 같은 것들을 조심해야 한다.
복덕과 결실의 기운이 보인다
3본명 (43·52·61·70·79·88년생)3이 위치한 궁은 손(巽)궁이다. 손궁은 목성(木星)으로 복덕이고 결실이다. 다 자란
나무기 때문에 점잖게 사귀고
결혼이나 중매를 뜻한다. 비행기 타고 멀리 여행가는 것도 손궁으로 본다. 매사 번영, 발전하니 동분서주하는 활동을 뜻하지만, 금년은 이러한 손궁에 3암(暗:몰래 숨어 공격)이 있어 본명성 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가장 안 좋은 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금년은 새로 창업을 시작하거나 대외무역은 막힘이 많을 뿐 아니라 이혼도 급증하게 된다. 따라서 본명성이 3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 운세가 특히 안 좋은 사람은 대장암을 조심해야 한다.
외부에서 변화의 유혹 받는다
4본명 (42·51·60·69·78·87년생)4가 위치한 궁은 중궁(中宮)이다. 중궁은 토성(土星)으로 독재고 강세(强勢)의 뜻이 있다. 따라서 4의 본명성을 가진 사람은 강력한 변화나 환원(還元) 작용으로 인하여 폭거나 변동하는 수가 있다. 외부로부터 여러 가지 유혹이 생겨 결국 폭욕(暴慾)에 빠진다. 정신상태가 불안정하기 쉽고, 정신적 동요로 자기 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공든 탑이 무너지고, 분수 밖의 욕망으로 실패하게 된다. 이는 무리한 계획을 비약적으로 강행하다 발생하는 경우다.
강력한 경제력·권력을 얻는다
5본명 (41·50·59·68·77·86년생)5가 위치한 궁이 건(乾)궁이다. 건궁은 금성(金星)으로 강성과 비약을 뜻한다.
통치개념의 법률을 뜻하기 때문에 지배계층을 의미하고, 넓고 광활하다보니 확장의 뜻이 있다. 건괘는 천(天: 하늘)으로 죽으면 하늘나라로 가기 때문에
병원이고, 강성의 금(金)이다 보니
자동차에 해당된다. 그러기 때문에 5의 본명성을 가진 사람은 특히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또한 모든 관계지사의 결실, 완성을 위하여 자기 경주를 위해 힘껏 노력할 뿐만 아니라,
사업을 확장하는 일로 매우 바쁜 생활을 하게 된다. 따라서 경제력이나 권력을 얻어 모든 일을 강력하게 추진해 강행하다보니 타인과 다투게 된다. 아울러 급격한 진출로 인하여 지출도 많아진다.
현금이 원활하고 사업이 번창
6본명 (40·49·58·67·76·85년생)6이 위치한 궁이 태(兌)궁이다. 태궁은 금성(金星)으로 희락과 쾌락이고 현금이다. 먹고 마시고 즐긴다는 의미가 있고, 즐거운 일로 인해 금전의 낭비가 있다. 금전거래는 양호하나 유흥에 빠지기 쉬워 저축이 어렵다, 경제적으로
수입이 있더라도 사치로 인해 지출이 많아지고, 색정관계로 문제가 생긴다. 먹는장사가 잘되고 입으로 하는 모든 업종은 현금이 원활하게 돌아가 사업이 잘된다.
장래를 위해 저축·보험에 가입
7본명 (39·48·57·66·75·84년생)7이 위치한 궁이 간(艮)궁이다. 간궁은 토성(土星)으로 산(山)을 나타낸다. 가장 변화가 심한 것이 하늘이고 다음이 산이다. 극심한 변화를 하다 보니 변동의 뜻이 있고 개혁이다. 산은 사방이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하나하나 쌓아 올라간다는 뜻이 있다. 따라서 변화와 개조의 방침에 갈등이 생겨 결단치 못하는 수가 있다. 7의 본명성을 가진 사람은 저축을 한다든가 보험에 가입하든가 한다. 장래를 위해 부동산, 가옥 등을 매입하게 되거나, 재산의 상속관계나 사업의 후계자로 자손의 일신상 문제가 일어난다. 때로는 친족간의 특별한 문제도 발생한다.
명예·덕망을 얻어 유명해진다
8본명 (38·47·56·65·74·83년생)8이 위치한 궁이 이(離)궁이다. 이궁은 화성(火星)으로 이별, 지위, 명예의 뜻이 있고 두뇌에도 해당된다. 불은 활활 타오르다 꺼지므로 존재의 소멸이다.
화(火)는 인체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므로 두뇌작용이다. 연애관계의 급진적 발전으로 결혼하거나, 남녀가 맞선을 보면 혼담이 급히 진전된다. 발명, 수상, 영전하는 수가 있다. 따라서 8의 본명성을 가진 사람은 명예나 덕망을 얻어서 사회적으로 유명해진다. 또한 감춰진 일이나 오래된 일이 표면화되어 타인과 다투게 되거나 명예스럽지 못한 일로 소송도 일어난다. 교제나 계약이 성립되는 대신 상대편과 이반, 이별, 분쟁이 생긴다. 외면은 화려하나 내면은 공허하다. 무슨 일이든 급히 처리해야 할 형편이 생겨 얘가 타는 수도 생긴다.
은밀한 교제·연애를 시작한다
9본명 (37·46·55·64·73·82년생)9가 위치한 궁이 감(坎)궁이다. 감궁은 수성(水星)으로 정체, 질병. 이성의 뜻이 있다. 차갑고 춥고 얼어붙어 고난과 배고픔을 나타내기 때문에 간난(艱難)을 뜻한다. 따라서 어둠속에서 찾아 헤맨다는 뜻의 의미가 있다. 그러다보니 9의 본명성을 가진 사람은 금년은 감궁에 파(破 : 파괴)가 있어 자궁암, 유방암, 생식기에 질환이 생긴다. 물은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하체에 해당되는데, 이는 생식기의 문제로, 그러다보니 보이지 않는 은밀한 교제나 연애지사가 일어난다. 무엇보다 욕구로 인한 마음의 노고가 많고, 고뇌나 미혹된 일로 경제적 곤궁함을 면치 못한다. 또한 질병이나 방랑하는 수가 있다 보니. 사기나 실물(失物) 혹은 불황으로 허덕이게 된다.
지방선거에 뜻을 둔 사람 중에, 3이나 9의 본명성을 가진 사람은 금년 한해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 그러므로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다. 특히 성을 뺀
이름 첫 자에 ㄴ. ㄷ. ㄹ. ㅌ자가 되는 사람은 갑오년이 이름에서 불리워지는 삼재(三災)에 해당되어 더욱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