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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 심장 돌연사 막으려면?★

논깡 2019. 2. 21. 14:43

 ★겨울 심장 돌연사 막으려면?★

대문 앞에 나갈 때도 덧옷을...

 

12월을 알리듯 눈이 내린 후로

 

차가운 날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마련이다.
이처럼 약해진 틈을 타 다양한 질병이 몸속에 침입을 시도한다.
겨울철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은 '심혈관질환'.
차가운 날씨는 혈관도 움츠러들게 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갑자기 찬 아침 공기에 노출되면 더욱 위험하다.

 

겨울 아침에 심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찬 공기에 노출된다는 것과 하루 중의 아침이라는 요인을 들 수 있다.
◇ 찬 공기 노출되면 말초동맥 수축돼 심장부담 증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돼 말초동맥이 수축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해 심장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다.
여기에 교감신경의 항진으로 인해 심박동수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뇌졸중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 잠에서 깨면 교감신경 항진돼 심신이 긴장상태 들어가
인체의 바이오리듬에서 잠들어 있을 때에는
교감신경이 밑바닥 상태로 들어가 심신이 이완상태가 된다.
그러나 잠에서 깨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심신이 긴장상태에 들어간다.

따라서 잠에서 깬 직후인 아침에 심장 부담이 최고조를 이룬다.
심장돌연사 등이 하루 중 아침에 빈발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두 가지 위험인자가 겹치는 초겨울 추운 아침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김효수 서울대병원 교수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나 노인, 흡연자 등은
동맥경화병변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운 아침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전날 과음, 흡연을 한 후 다음날 아침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도

기름을 끼얹고 불에 뛰어드는 것만큼 위험한 일"이라고 조언했다.

◇겨울철 심장질환 예방방법

 


▲추운 겨울 아침 대문 밖의 신문을 가지러 갈 때, 




혹은 실외에 있는 추운 화장실에 갈 때에
는 반드시 충분히 덧옷을 입고 나간다.

 


▲평소 아침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가급적 추울 때 운동하지 않고 이듬해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평소 아침 산책과 운동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날씨가 추워지면 옷을 충분히 입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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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운남고운여
글쓴이 : 멋진 만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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