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학 정의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을 공부한다는 말에 세인(世人)은 얼굴을 한번 더 바라보고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를, 조금 안다는 자에게는 한번쯤은 정의가 무엇인지 질문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준말로 답하리라 생각됩니다.
혈처(穴處)에서는 장풍득수(藏風得水)가 너무나 당연한 말을 정의로 답하고 있습니다.
지리(地理)의 정의는 [지리정기]의 원문『지학탐원』에 <地理本形家言謂卽形察理也自太極分陰陽陰陽生五行五行生萬物太極無形者也陰陽亦無形者也至于五行乃有形象‥ : 지리(地理)는 본래 형가(形家)의 말이다.
즉 형(形)을 살피는 이치라 했다. 태극이 음양으로 나누고, 음양이 오행을 생하고, 오행이 만물을 생하며 태극과 음양은 형태가 없다.
오행은 마침내 형상이 있으니‥>, 에<在地成形形中蘊理理中測氣故曰地理又曰葬乘生氣‥ : 지(地)에 있어 형(形)을 이룸에는 형중(形中)에는 온리(蘊理)가 있고 이중(理中)에는 측기(測氣)가 있으므로 지리(地理)라 한다.
또 말하기를 장승생기(葬乘生氣)며‥>라고 되어있습니다.
풍수(風水)는 원문『입지안전서』
문장(問葬)에<有問于託和尙者曰何謂風水曰聖人 卦以乾爲天爲父坤爲地爲母乾屬陽坤屬陰是夫婦兩相配合佛經曰天爲吾父地爲吾母‥ : 또 탁화상에게 물었다.
말하기를 어째서 풍수라 하느냐? 대답하되 성인이 획괘하여 건(乾)으로써 위천위부(爲天爲父)며, 곤(坤)으로써 위지위모(爲地爲母)하였다.
건속양이며, 곤속음이니 대저 부부양상배합이다. '불경'에서 천위오부요, 지위오모요‥ >라고 되어있습니다.
학(學)은 logos(study), 명사로 법칙이며, 자연적(自然的=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인 곳에 사용하는 용어이나 인위적(人爲的=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인 곳에서도 합성용어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풍수지리학이 과학이 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정의와 분명한 절차에 의해서 결과의 항상성이 있어야 하는데, 풍수지리학은 실험이 불가능하므로 이미 소점(所點)된 곳의 조사와 결과의 자료 축척이 필요하며, 풍(風)은 천(天)의 기(氣)이며 수(水)는 지(地)의 혈(血)로 음양(陰陽)의 뜻을 내포하며, 지리(地理)는 자연의 형(形)으로 이치를 살피는데 오행에 형(形)이 있으며, 학(學)은 법칙을 찾으므로 "풍수지리학은 음양오행과 자연의 형태(形態)로 이치를 살펴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법칙을 찾는 학문" 라고 정의하고, 앞으로 많은 자료의 축척과 서로의 정보교환을 하여, 동학자(同學者)는 풍수지리가 더 이상 술(術)로 치부되지 않고 사회전반에 있어서 학(學)으로 인정받는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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