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 년월 일시반이란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낙서에 대입하여 정해진 수순에 어떤 기운이 흘러 가는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장먼저 자신의 연월일시반을 만들 줄 알아야 하는데 기초란에서 자신의 명반을 작성하는 법을 적어두었으니 모르시는 분은 다시 기초란을 자세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선천년월반의 쓰임은 그 사람이 살아가는 때의 운 어느때 어떤 운이 들어오고 그 운이 좋고 나쁨을 유추할수 있으며 30대는 살아가는데 꼭 조심해야 하는것들 그리고 적성 진로 인연 사업등등을 파악하여 응용하는데 쓰입니다.
가장먼저 선천년월일시반에서 나이별로 응용하는 방법입니다. 나이별로 응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몇가지 예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다섯을 주기로 끊어서 보는법
25,30세 | 35세 | 40,45세 |
20세 |
| 50세 |
10,15세 | 1-5세까지 | 60,55세 |
여기서 출발은 감궁 즉 상수1의 자리에서 출발을 하였는데 기본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며 자신이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출발을 하여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1955년생이면 乙未年이 됩니다. 물론 생월이 입춘을 지난 사람에게 해당이 됩니다. 한해의 시작은 입춘부터라고 기억하세요 그러면 위 구성반에서 지지의 미(未)에 해당이 되는 곳은 구궁중에 곤궁이 됩니다.
辰 巳(손궁) | 午(이궁) | 未 申(곤궁) |
卯(진궁) |
| 酉(태궁) |
寅 丑(간궁) | 子(감궁) | 亥 戌 |
자신이 태어난 년과 월의 구성을 중궁에 적고 다시 전체를 포국하여 곤궁에 들어가 있는 상수 및 암검 오황 파살등으로 큰 틀을 본다는 것입니다. 다시 예를 들어 봅니다.
1955년 음력 3월 17일에 태어난 사람 (남녀상관없이 똑같이 구성이 배당이 됩니다.)
먼저 생년의 구성을 찾아보면 1955년 이니 앞에 두자리수 즉 19는 빼고 뒤에 두자리수를 더합니다. 그러면 5+5=10이 됩니다. 역시 두자리수가 나왔기 때문에 다시 더하여 한자리 수로 만듭니다. 1+0=1이 됩니다. 1900년대에 태어난 사람은 10에서 나머지를 제하면 되니 10-1=9가 되는군요 그러면 1955년은 9乙未年 이 됩니다. 이것을 그 사람의 본명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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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乙未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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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1955년 음력 3월이라고 했으니 월명성 찾는법을 기준하여 찾아봅니다.
辰戌丑未年은 월명성의 시작이 寅月은 상수 5가 되며 卯月은 상수 4가 되고 辰月은 상수 3이 됩니다. 음력 3월이라고 했으니 辰月이 되고 천간은 庚이 되니 3庚辰月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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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乙未年 3庚辰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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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구성상수와 년월의 간지를 넣고 각 궁마다 구궁의 법칙에 따라 상수를 기입합니다.
8 2 | 4A 7 | 6 (未 申 곤궁) 여기서 시작 9 |
7A 1 | 9乙未年 3庚辰月 | 2 5 |
3P 6 | 5 8 | 1P 4 |
위와 같이 년월을 한곳에 묶어서 상수와 간지를 넣고 순서대로 기입을 하고 암파를 붙였습니다. 5년씩 끊어서 보는 방법에서 1955년생은 양띠 즉 未에 해당이 되고 그 지지가 있는 궁은 위의 표에서 보면 곤궁이 됩니다. 즉 이사람은 곤궁에서 5세와 10세의 운이 나타나는 것으로 간주하고 풀이를 하는 방법입니다.
당연하게도 암파가 없으면 좋은 것으로 여기고 10세까지의 운이 궁에 들어 있는 상수와 궁의 가장 큰 의미를 조합하여 통변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곤궁이니 상수 2가 되고 2는 여자 어머니등에 해당이 되며 6은 남자 남편 아버지가 되니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이가 좋았다라는 식으로 통변을 하는 것입니다.
또다른 법중에 하나는 간지 전체를 다 섞어서 통변하는 법입니다.
8 2 | 4A 己亥 7 甲申 | 6 (未 申 곤궁) 여기서 시작 9 辛丑 丙戌 |
7A 1 | 9乙未年 3庚辰月 | 2 丁酉 5 壬午 |
3P 戊戌 6 癸未 | 5 庚子 8 乙酉 | 1P 丙申 4 辛巳 |
위와 같은 식으로 중궁에 들어간 간지를 기준으로 구궁순서에 맞게 간지를 각 궁에 넣고 간지까지 적용을 하여 통변을 하는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구성이니 9세까지 끊어서 통변하는 방법입니다.
28-36세 | 73-81세 | 10-18세 |
19-27세 | 37-45세 | 55-63세 |
64-72세 | 1-9세, 82-90세 | 46-54세 |
출발은 감궁부터 시작을 하여 감궁에서 끝마침니다.
25-33세 | 65-73세 | 9-17세 |
17-25세 | 33-41세 | 49-57세 |
57-65세 | 1-9세, 73-81세 | 41-49세 |
역시 출발은 감궁에서 시작을 하여 감궁에서 마칩니다. 81세까지로 보는데 차이점은 1년은 앞뒤로 같은 운이 작용을 할수 있다는 뜻이 되므로 출발의 감궁과 그 다음의 곤궁즉 9세되는 해는 감궁의 운과 곤궁의 운이 겹칠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위에 쓰이는 방법은 년월반만 가지고 그 사람의 해당 나이에 어떠한 운이 들어오는지에 대한 감정으로 일시반은 쓰질 않습니다.
태일구성학에서 쓰는 선천 연월일시반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일구성학에서 선천 년월반뿐만 아니라 선천 일시반까지 통변합니다. 각 궁을 5년씩 끊어서 보는 방법입니다. 출발은 감궁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선천년월반 (초년에서 중년까지의 운)
20세 | 45세 | 10세 |
15세 | 25세 | 35세 |
40세 | 5세 | 30세 |
선천일시반 (중년에서 말년까지의 운)
65세 | 90세 | 55세 |
60세 | 70세 | 80세 |
85세 | 50세 | 75세 |
위와 같이 선천년월반은 초년에서 중년까지의 운을 보고 선천일시반은 중년이후부터 말년까지의 운을 봅니다. 태일구성학에서는 간지를 쓰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궁에 배속된 지지만 활용을 하고 그 외에 따라붙는 각년월일시의 간지는 궁에 다시 배속하여 쓰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