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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황토성에 대한 생각

논깡 2016. 5. 24. 22:31

상수 5 : 五黃土星 中宮 土

 

앞서 二黑土星이 만물을 성장케하고 기르는 土였다면 이 중앙에 위치한

五黃土星은 모든 만물을 死하고 滅하는 土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 만물이 성장하고 가을이오면 열매가 익어갑니다.

그러나 늦가을이 되면 자연의 성장은 멈추고(정말 멈추는것은 아닙니다.)

낙엽이 떨어집니다. 그 낙엽은 땅으로 떨어져서 썩어가면서 다음해에 나올

식물의 거름이 됩니다.

 

오황토성은 이렇게 만물을 썩히고 부패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썩히고 부패시키고 한다고 해서 안좋은것만 있을까요? 오황토성의 썩히고

부패시키는 작용이 없다면 이찌 식물들이 다음해에 건강하게 자랄수 있겠습니까?

냄새가 난다고 더럽다고 오황토성은 안좋은것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썩은 것은 거름이 되고 그속에 미생물들이 이것들을 분해하여 더욱 생기가 넘치는

활력의 땅으로 변모시켜 다음해에 자라날 식물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이렇듯 고마운 토이기도 합니다.

 

오황토성은 중궁에 위치합니다. 중궁속에는 진술축미의 네가지 토를

다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 가지고 있으면서 또한 다 없는것이 오황토성입니다.

중궁에 위치하여 중앙 권력 고집 우두머리 권위 왕 등이 됩니다.

썩고 썩히는 의미로서 부여하면 썩는다 썩히다 부패 오물 더러움 변태가 됩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하는것이고 아무래도 안좋은쪽의 의미가 많기 때문에

편협된 생각 골수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중앙 권력에 집중하여 보면 욕심이 됩니다. 왕은 그 권력을 이용하여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아주 아름다운 정치를 펼치기도 합니다.

절대권력을 가진 왕의 입장에서 안좋은 쪽으로 보면 깡패요 욕심이요

부정이요 부패요 욕심 사악한것이고 고집쟁이입니다.

 

썩은것이니 사람으로 치면 시신 죽음이 되며 고질적인 병 암 만성질환 굉장히

안좋은병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보면 썩은것 안좋은 것으로 보면 되고 불량품

상한것 실업자 무능력한등도 포함됩니다.

 

오황토성은 나쁜쪽의 의미를 더 많이 가지는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밖으로

 표출된면만 인간이 보기때문입니다. 실제 오황토성은 절대권력 혹은 비약적인

발전 또는 숨김의 매력등이 포함이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이용되고 사용되는지에 따라 틀리겠지요 명리학에 원진

귀문관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귀문살은 명리학에서 안좋은 것 뭐 쉽게 말하자면

또라이짓?? 이라고 하죠? 그러나 귀문관살이 들어왔을때 전부 또라이짓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아인슈타인도 이 귀문관살이 있죠 물론 저도 있습니다. 귀문관살은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다른 목적을 위하여 그것으로 승화시켜서 사용하면 비약적인

발전을 뜻하는 살입니다. 구성학에서 이 오황토성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아야겠습니다.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사용할것인가에 대하여 모든 것이 달라진답니다.

출처 : 구성학 연구회
글쓴이 : 一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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