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말을 이해하고 있다면 아프다는것이 무엇이며
병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는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무좀이 생겼다 사라지고, 감기에 걸렸다가 사라지고,
허리에 통증이 있었다가 사라지고 ,어깨에 통증이 있었다가 사라지고,
두통이 있었다가 사라집니다.
이러한 많은 증상들을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드물지만
아뭏든 증상이 사라지고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것으로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그것은 해결된것이 아님니다.
이상증상이 생긴부분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해서
그 증상을 느끼는 신경망까지도 마비되어 버린것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몸이라는 큰 생명체안의 아주 작은 생명체가 죽어버린것에 해당합니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시절에
광주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고 있었던 국민들은 많지 않습니다.
광주시 내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에 국민들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광주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외부로 알려지지 못하도록 언론을 통제하고
각 지역에서 광주로 드나드는 대부분의 길목을 봉쇄해버렸기 때문이지요.
정보전달체계를 완전히 차단해버린 것입니다.
몸 안에서 발생하는 통증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은 철저하게 봉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식을 하지 못할 뿐이며 해결한 것은 아님니다.
통증이 있었던 부분이 몇일 지나서 저절로 다 나았다고 말하는 것과
진통제를 통해서 통증이 사라졌다고 말하는것은
느끼지 못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자연의 불변법칙입니다.
이것은 녹슬었던 쇠가 시간이 지나자 녹이 저절로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고장난 자동차가 저절로 고쳐졌다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통증이 있었던 부분이 몇일지나서 통증이 사라진것은 그 부분의 통증을 느끼는
신경까지도 모두 마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두고 통증이 저절로 사라졌다고
말하는것이며 병이 사라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인체의 원리학 선도의술기법으로 어혈을 움직여 주면 혈액이 공급되어
이제막 통증을 느끼던 부분의 통증은 사라지게되며 이미 통증이 사라져 버린 부분은
가장 먼저 신경을 복구하면서 그 통증이 다시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신경이 살아나면 그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시 복구하게 되어 통증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인체의 원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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