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천연비아그라-야관문(비수리)

논깡 2007. 3. 29. 00:27

>> 야관문 한눈에 보기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반관목.

학명             Lespedeza cuneata

분류             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인도·오스트레일리아

자생지          산기슭 이하

개화기:  5~6월

꽃  색 흰색, 또는 연한 붉은빛

결실기 : 9월

열  매 : 연한 회색의 작고 둥근 열매

높  이 : 60~100센티미터

분포지: 황폐한 땅, 고속도로 옆의 비탈진 곳

채취시기 :6~9월에 전초를 채취하고 9월에 씨앗을 채취한다.

가공법 : 잘 게 썰어 그늘에서 말리거나 술에 담근다.

약  효 : 양기부족, 음위증, 조루, 기침, 백일해, 뱀에 물린 데 등

 

  


▶ 부작용없는 천연 비아그라 야관문


야관문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말로는 비수리라고 하며 한자로는 절엽철소추(截葉鐵掃?), 야관문(夜關門), 삼엽초(三葉草), 야계초(野鷄草), 반천뢰(半天雷), 폐문초(閉門草), 공모초(公母草), 음양초(陰陽草), 백관문초(白關門草), 야폐초(野閉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야관문은 밤에 빗장을 열어 주는 약초라는 뜻이니 그 이름이 묘하다.  이것을 먹으면 천리 밖에서도 빛이 난다고 하여 천리광(千里光)이라고도 한다. 


또 큰 힘을 나게 한다 하여 대력왕(大力王)이라고도 하며, 뱀을 쫓는다고 하여 사퇴초(蛇退草)라는 이름도 있다. 야관문은 흔한 풀이다.  새로 찻길을 닦느라고 깍아낸 비탈 같은 곳에 무리지어 자란다.  고속도록 옆에 무리지어 자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옛사람들은 이 풀을 꺾어서 묶어 빗자루로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흔하고 천대받는 풀이 비아그라 못지 않은 효과를 지녔다고 하면 누가 믿기나 할까. 야관문은 이름 그대로 밤애 닫힌 문을 쉽게 열 게 할 수 있는 약초다. 


러 가지 남성 질병,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2-3일만 복용하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비아그라의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관문을 그냥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차로 끓여 먹어도 마찬가지다.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 35도 이상 되는 증류주에 야관문을 술 양의 3분의 1쯤 넣고 3개월쯤 우려내어 한 잔씩 마신다. 

특히 신장기능이 허약한 노인들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몇몇 사람들한테 야관문으로 만든 술을 마시게 하였더니 과연 효험이 있었다.  이렇게 좋은 약초를 길 옆에 내 버려두고 사람들은 왜 신장의 기능을 고갈시키고 부작용도 만만찮은 비아그라만 열심히 찾는 것일까.

출처 : 천연비아그라-야관문(비수리)
글쓴이 : 맑은하늘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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