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그림으로 배우는 체위

논깡 2006. 9. 25. 14:10
1] 제대로 즐겨보아요. - 좌위
남녀가 서로 앉아서 하는 좌위는 남성의 움직임보다 여성이 적극적이고 도발적으로 움직임을 조절하게 되는데 오르가슴과 남성의 사정을 여성이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바로 이점 때문에 저는 좌위를 젤로 좋아했드랬습니다.
오늘은 앨리스가 그토록 선호하는 섹스의 6가지 체위 중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좌위에 대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는데요 여성상위의 응용 체위라 생각하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아래 그림을 보며 동작들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1 - 올라타기 2 - 애무하기
먼저 남성이 편안한 자세로 앉고 그 허벅지 위로 여성이 다리를 벌려 여성상위처럼 말을 타듯 앉습니다. 좌위는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충분한 애무를 할 수 있는데 서로 목. 어깨. 등을 살짝 어루만져 주면서 키스를 하거나 여성의 젖가슴을 깊이 애무해주면서 흥분을 서서히 끌어 올려보세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삽입을 하는거죠. 흐흐흐.
3 - 팔꿈치로 버티기 4 - 매달리기
여성은 부드럽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주고 남성은 여성의 엉덩이를 받쳐주거나 등과 허리쪽을 쓰다듬어 줍니다. 한참 말을 타듯 움직이다 보면 허벅지에 경련이 올 수 있는데요 그때는 남성이 도와 주세요. 3번처럼 여성이 땅에 팔꿈치를 대고 기대어 살짝 누우면 남성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앞뒤로 피스톤운동을 해주거나 4번처럼 여성을 매달리게 한 후 양손으로 여성의 엉덩이를 받쳐주고 힘껏 피스톤운동을 해주는 것이지요.
5 - 뒤로 제치기 6 - 허벅지 짚기
아니면 5번과 같이 뒤로 몸을 완전 제치게 한 후 여성의 엉덩이와 허리의 중간부분을 받쳐들고 끌어 당기듯 움직여 줍니다. 이때 여성들은 힘을 많이 비축해 둘 수 있겠죠.
7 - 뒤 돌아 허벅지 짚기 8 - 무릎 꿇기
색다른 방법을 원하실 경우에는 침대의 끝부분이나 의자를 이용해보세요. 또는 마주보지 않고 뒤 돌아서 엉덩이를 뒤로 들이밀어 보세요. 회음부 쪽에 닿는 살의 자극이 아주 오묘하거든요.
9 - 한쪽 다리 세우기 10 - 다리 걸치기


그리고 약간 힘든 자세이지만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서로 끌어안고 삽입운동을 해보세요. 남성의 거시기가 잘 빠지긴 하지만 하다 보면 약간의 요령이 생겨서 아주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세거든요. 그러다가 여성의 한쪽 다리를 서서히 세우면서 남성의 허벅지에 다리를 걸칩니다. 남성의 거시기가 금새 빠질 것 같은 스릴로 더 진한 흥분을 느끼실 수 있거든요. 으메~


2] 제대로 즐겨보아요. - 입위
안녕하시옵니까? 점점 몸이 무거워지는 앨리스 인사드리옵니다.
헥헥. 숨도 가쁘고 점점 힘이 드네요. 그래도 할껀 해야겠죠?
자~ 오늘은 섹스체위 중 서서 하는 입위에 대해서 공부해보도록 합시다.
흠. 입위하니까 문득 작년 여름 순대국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작년 여름, 어느 날 이었어요~. 아침부터 피곤에 쌓여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앨리스는 점심에 남친과 순대국을 먹으러 갔드랬어요.(아참~ 앨리스는 남친과 같은 회사에 다녀요) 순대국을 이빠이 먹고 회사로 들어오는 길에 갑자기 힘이 솟더니만 곧 거시기가 꼴리지 않겠어요? 아마 순대국의 위력이 아닌가 싶었드랬죠. 그래서 어쩌겠어요. 이왕 꼴린거 풀어야겠다 싶어서 남친의 손을 잡아 끌고 회사 화장실로 향했어요. 누가 올까봐 번개 불에 콩 구워 먹듯 엉덩이를 살짝 깐채로 서서 한판 했드랬지요. 참 신기하게도 한판하고 나니까 컨디션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더구먼유. 서서 짧고 굵게~ 그거 와따더라구요. 박카스와 우루사 뺨치고도 남았드랬습니다. 앙~
입위는 침실에서의 편안하고 안정된 곳 보다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짧은 시간 동안 스릴 있게 시도할 때 더 죽이는 체위인 것 같아요.
어디 마땅한 곳을 찾으셔서 입위의 참 맛을 제대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 7가지의 그림을 보며 여러 가지 자세를 살펴볼까요?
1 - 기본자세 2 - 어깨잡고 밀어치기
여인네는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남정네의 거시기가 삽입하기 쉽도록 엉덩이를 살짝 들어줍니다. 남정네는 여인네의 허리, 어깨, 가슴, 엉덩이 등 손의 위치를 적절히 바꾸어 주며 밀고 당기듯 피스톤운동을 졸라 열심히 합니다.
3 - 허리 바짝 세우기 4 - 몸 비틀어 옆치기
여인네의 허리를 세운상태에서 비비기도 하구요 남정네의 몸을 약간 옆으로 비틀어서 박치기하듯 밀어붙여보세요. 남녀모두 거시기에서 오는 느낌이 색다를겁니다.
5 - 침대에 기대기 6 - 테이블에 다리 올리기
입위는 벽이나 테이블, 침대 등 기댈 때가 있어야 자세가 제대로 나오거든요~
상황에 따라 적절한 사물을 이용하여 기대어 즐겨보세요. 사물의 높이와 기대는 방법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거든요.
7 - 클리토리스 만지기
서서 할 때도 오르가슴을 느껴보고 싶은 여인네들이 많을 줄 생각되옵니다.






3] 제대로 즐겨보아요. - 후배위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똥개 두 마리가 서로 뒤엉켜 열심히 거시기 하는 현장을 한번쯤은 목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때 혹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요? 그냥. 단순히 '에비~ 짐승들이란! 쪽 팔린 줄도 모르고.. 쯧쯧..' 이런 생각을 하시며 째려보시진 않으셨나요? 앞으로는 그런 똥개들은 물론 곤충이나 동물들이 거시기 하는 현장을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체위들을 배울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서 앞으로 '흠… 나도 저런 체위로 섹스를 해봐야겠다' 라는 즐콩 체위 응용력을 길러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은 동물의 성교와 매우 유사한 후배위(후위)에 대해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처음 이 체위를 시도하는 여인네들은 왠지 일방적으로 당한다는 수치감을 느껴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하면 할수록 질 앞쪽의 지스팟이 자극되어 묘한 쾌감을 느껴 나중에는 이 체위를 상당히 선호하기도 합니다. 또한 남정네들은 은근히 정복감 비스무리한 느낌과 여인네의 엉덩이 골짜기 사이로 자신의 거시기가 왔다갔다하는 시각적인 자극을 즐길 수 있어 좋아한다고 하네요.
1 - 기본자세 2 - 땅 짚기
여인네가 먼저 바닥에 팔꿈치와 무릎을 대고 엎드려 남정네의 자지가 삽입하기 쉽도록 엉덩이를 바짝 들어줍니다. 처음 후배위를 하는 여인네라면 방광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좋은 쾌감으로 변할겁니다. 쪼오~ 꼼만 참고 견뎌보세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을 분명 느끼실 날이 올거에요. 쿨럭.
남정네는 여인네의 엉덩이 또는 허리에 손을 대고 잡아 끌어 당기며 즐기다가 여인네의 엉덩이와 더 밀착하고 싶을 땐 양 손을 땅에 댑니다.
3 - 오른다리 들기 4 - 허리 들기
그러다가 무릎이 저리고 아파오기 시작하면 양다리를 번 갈아가며 3번처럼 무릎을 세우는 거죠. 오른다리 세웠다가~ 왼다리 세웠다가~ 쫌 힘들겠지만 오른다리 왼다리 모두다 세워도 보시구요. 그러면서 여인네의 유방을 살살 주물럭거려줍니다. 오예~ 자세 잘 나옵니까? 하하하. 남녀간의 몸 비빔을 좋아하는 커플들은 4번처럼 상체를 똑바로 세워 밀착시킨 후 부드럽게 비비며 서로 손으로 온몸을 스다듬어 보세요. 아주 뽕갑니다. 이때 남정네는 여인네의 목덜미에 키스를 퍼부어 주면 더 금상첨화겠죠?
5 - 양다리 뒤로 들기 6 - 양다리 뻗기
후배위도 많은 응용동작이 나올 수 있는데요 여인네들은 양다리를 남정네의 엉덩이 쪽으로 바짝 들어 올려보세요. 자 어떻습니까? 뭔가 야릇한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흐흐흐.
한참을 즐기시다가 남녀 둘 다 기진맥진 힘이 빠질 때는 자세를 편하게 바꿔야 하겠죠? 그땐 6번의 자세를 취해보세요. 이 자세는 여인네가 다리를 오므려야 하므로 자지가 쉽게 빠질 수 있지만 잘 조절만 하면 두분 모두 부드러운 느낌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7 - 다리 꼬아 뻗기 8 - 침대에 걸쳐 엎드리기
그러다 여인네는 자지가 질 안으로 들어왔다 빠지는 느낌을 계속 맛보시면서 오므린 다리를 꼬아도 보고 오므린 상태에서 남정네의 엉덩이 쪽으로 살짝 들어 올려 보세요. 다리를 들어올릴 때 질 안의 느낌이 또 다르지요? 크크크.
아참~ 그리고 정상위의 응용동작에서도 소개했던 바와 같이 침대의 모퉁이를 이용하시면 더 수월하게 후배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섹스를 하실 때 여태껏 시도해 보지 않은 체위를 시도함으로써 색다른 느낌을 즐겨보세요. 상대방이 당황하지 않도록 때로는 조심스럽게~ 때로는 과감하게~ 이는 분명 지루해진 성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 입니다.
출처 : 그림으로 배우는 체위
글쓴이 : 인간모순 원글보기
메모 : 체위법이래요,,부끄러워마시고 실행을 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