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등관리- 척추관리

논깡 2006. 7. 18. 11:38

 

등(흉추)는 경추(목)와 요추(허리)뼈를 연결하는 부분으로 척추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흉추가 인간의 5장을 보호하는 보호막 역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흉추가 잘못되면 인체의 오장기능이 떨어진다느 말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흉추1번은 경추와 연결되는 부위로 이부분이 잘못되면 경추와 어깨에 이상이 오는 부분이며 측두통을 호소하는 원인이며 어깨가 아프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원인이 되는 곳입니다. 흉추 3,4번은 심장과 위장으로 들어가는 혈관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고 있으며 이곳이 잘못되는 경우 예를 들면 경화(딱딱해짐)되거나그 주변의  척추추방선이 둥그렇게 올라와서 방선의 골이  안 보일 정도가 되면 심장이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며 신물이 올라오는 원인이 되며 등이 아프다는 느낌이 듭니다. 흉추8,9번의 이상은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곳이며 이곳에서 허리의 함몰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신장과 간기능이 저하되어 여러가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첫째 몸이 가려운 알러지 현상 둘째, 소변불량 세째 등의 여드름, 안면의 홍조 네째 허리통증  다섯째가 골반의 변형 이 시작됩니다.

 

흉추 12번은 요추의 시작과 연결되는 척추이며 이 부분은 골반의 모양이나 형태에 따라 측만이 생기기도 하고 함몰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곳이 어긋나거나 함몰이 되면 여성의 경우 자궁의 기능이 떨어지며 골반측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곳이며 남성의 경우는 성기능의 장애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요추 자체로는 디스크의 발병에 원인이 되지 않으며 흉추의 이상이 와서 요추에 변형이 오며 그로 인하여 허리의 기립근이 약화되는 결과가 와서 디스크가 오며 그로 인하여 다리저림이나 심하면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통증이 없다고 오랜시간 방치를 하는 경우 나이가 들면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며 고관절 부분 즉 엉덩이 하단부 부터 마르며 엉덩이 상층부에 살이 찌고 배가 나오는 원인이 됩니다. 심하면 무릎에 물이차며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 곳입니다.

 

전문가라면 척추 방선을 미추부터 경추까지 풀어주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손, 발 팔, 무릎, 어떤 도구를 사용해서든지 방선을 풀어주며 특히 앞에서 언급한 부분에서는 좀더 정밀한 관절풀이가 진행된다면 고통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하여 어깨에 힘을 많이 주고 다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어느때 보다 등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근육은 항상 부드러워야 하며 근육이 딱딱해 진다고 하는 것은 병이 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근육은 인체의 골격과 내장의 기능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부분이 경화 된다는 것은 혈관에 장애가 생겼다는 것이지요. 쥐가나는 경우에 우리는 근육이 상당히 딱딱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딱딱해 질수록 많이 아프죠. 그런 원리입니다. 근육은 부드러워야 합니다. 그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딱딱해 지는 원인을 생각하면 우리의 인체를 쉽게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출처 : 등관리- 척추관리
글쓴이 : 명성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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