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도 많이 바뀌어가고 사람도 많이 바뀌었다.
그런데 아직도 제대로 된 사회제도나 교육제도가 없는 현실이 나를 슬프게 한다.
사람은 바뀌었어도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한마디로 사람이 없다.
제대로 인성과 지성과 감성을 갗춘 사람이 없다.
이건 교육의 잘못이다.
교과서의 거의 모두를 없애야한다
역사와 국어
그리고 영어와 수학
그리고 과학(물리)
위에 나열한것 빼고는 모두 없애버려야 한다.
배우는 이들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무분별한 교과서의 남발은 필자가 어제오늘 지적한게 아니다.
그리고 학원을 모조리 없애고 학원강사들을 모두 학교에서 흡수해야 한다.
그리하여 교사 하나가 학생 10 명정도 가르칠수있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학교가 필요하다.
학교에서 교육을 책임지지 못하니까 아이들은 학원으로 가는거다.
우리때는 학원이란게 없었다.
지금은 교사들이 아이들 학습을 시켜놓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맞고를 친단다
직접 일선 교사를 대행한 필자의 아들에게 들은 말이다.
필자의 아들이 고등학교때 2년을 직접 수업을 했었다.
본인의 공부는 제쳐두고 아이들 가르치다가 졸업을 하고보니 성적이 엉망이었다.
현행 교육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그야말로 미로속을 헤메일것이다.
정부에서는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획기적인 대안을 내 놓을 때이며 그것을 실행 할때이다.
교육열 세계1위라고 매스컴에서 떠든다.
그러나 정작 실력에서는 세계 꼴찌다.
이게 무슨교육인가 말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교육이란......
초등과정을 4년에 마쳐야 한다 ((여기서 국어를 전문적으로 마쳐야 한다))
중등과정을 2년에 마쳐아한다 ((여기서는 진로를 위한 전문지식을 익혀야 한다))
고등과정은 3년으로 하되 ((이 과정을 끝으로 사회에 진출할수 있어야 한다))
대학은 ((연구할 사람이나 전공할 사람만 간다))
그리고 논술이란 허무맹랑한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시간낭비와 사교육비를 지출해 왔다.
과감히 없애야 한다
논술...요즘 아이들 중1 부터 고 1까지 논술문제 출제자들이 직접 대화를 해 보기 바란다
과연 그들의 논리적인 말을 대항할수있는지를.........
이미 그들의 논리적 사고는 정립되어있다 그것도 시대에 맞게 중심이 서 있는것이다.
논술해서 핵 물리학을 연구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논술해서 컴퓨터 전문지식을 습득하진 못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사교육비를 쓰레기통에다 쳐 박았는지 알것이다.
또한 대학에서는 학자적 양심을 걸고 입시제도가 없이 모든 대학엘 가려하는 자들은 다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인성을 주안점으로 하여 가르쳐야 한다
인성이 배재되고 지식만 주입시키려 하다보면 반쪽인간을 사회로 내 보내는 것이다,
바로 그 반쪽인간들이 나머지 반쪽을 채우려고 도적질을 하는것이다.
어찌 대학을 나온이유가 치부를 해야만 하는곳이던가?
현재 청와대를 위시한 정부각처에서 이런사람들이 그 숫자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인성이 결여된 지식만 가득한 반쪽인간들의 천지다.
위험하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험하다.
뒤따라오는 아이들의 교육이 정말 문제다.
한시바삐 이것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그들의 미래는 이 땅에 없는것이다.
그저 한달 한달 때만되면 월급만 챙기는 지식만 가득한 인간들,이들을 솎아내야 하고
이제는 진정 인성 지성 감성을 지닌 학자들이 양산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우리의 대한민국이 산다.
잠시잠깐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해결하고 넘어가려 하는 인간들
오직 철밥통만 지키려 하는 인간들 이들의 무사안일과 태만함이 결국은 나라를 망치고 말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개혁되지않고 어찌 사회가 개혁되기를 바라는가 말이다.
학교와 학원..그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인력을 없애자는게 아니다.
그 인력은 학교에서 흡수해야하며 교사 하나가 열명정도 가르칠수있는 가족교육원이 되어야 한다.
필자가 말하는 교육과정속엔 3년이란 시간이 남는다.그 3년동안 군대를 가고 직장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철저하게 학교교육이 교과서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곳이어야 한다.
5가지 과목의 공부는 필수적이어야 하며
그외 다른 부분은 전공할 사람이나 연구할 사람만 하면 되는것이다.
더 이상 학생들의 어깨를 무분별한 교과서로 인해 무겁게 하지 말아야 하며
애써 배우지 않아도 될 과목때문에 각자의 평점이 내려가는것을 막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는 절대로 전문인력이 생겨날수가 없다.
자원이 없는 나라가 우리나라다..
오직 있다면 인력자원 뿐이다 .지난해에 황우석같은 인재를 죽이기하는 몰염치한 사회가 되어서는 결코 아니된다.
전문 인력자원만이 우리가 살길이기에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하며
그 교육이 고등학교 과정에서 끝나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나라들은 한참을 앞서가는데 언제까지 헤아릴수도 없을 만큼의 교과서를 짊어지고 다녀야 하며
언제까지 논술이라는 미명하에 아이들을 괴롭힐텐가?
논술 잘해서 어떤 자원으로 써 먹을것인가 말이다.
대학은 전공을 하거나 연구를 하는 사람들만 가면 된다
그들이 인성.지성 감성을 갗출때 까지 절대 졸업을 시켜서는 아니된다.
만약 지금까지처럼 이런식으로 사회로 인력을 배출시킨다면 이 나라는 머지않아 망하고 말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정부..아니 교육부의 누군가가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생각해봤으면 한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논깡 씀---2008년 정월 초3일------------------------------------------^^